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

· 동녘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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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어 보는 페미니즘 입문서. 


어린이 교양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인기리에 연재중인 ‘강남순의 페미니즘 이야기’를 한데 담은 책입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풍경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성찰해 온 강남순 작가가 페미니즘을 주제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한 아홉 가지 테마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여자만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나요?” “남자와 여자는 달라야 하나요?” “미투 운동이 뭐예요?” “젠더는 성별과 다른 의미인가요?” “여성 혐오는 왜 일어나는 거예요?” “양성평등과 성평등은 다른 의미인가요?” 등 누구나 한 번쯤 의아하게 여겼던 질문들을 통해 여성의 권리, 가부장적 사회, 남성우월주의, 성 정체성, 성 역할, 차별적 태도, 젠더 렌즈 등의 개념을 설명해 나갑니다.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 부담 없이 펼쳐 볼 수 있습니다.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면서 저자가 거듭 강조하는 것은 ‘차별과 편견 없는 태도로 살아가는 마음’입니다. 저자는 ‘성 대결’ ‘역차별’ 등 오해와 부정적 시선을 걷어내고 페미니즘이 가진 본래 의미를 헤아리고자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춤한 사례와 경험들을 소개하며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본문 뒤에는 책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활동 워크북을 실어, 독자 스스로 고민하고 서로 이야기 나누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생각의 힘을 알차게 기르도록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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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현재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 브라이트 신학대학원(Texas Christian University Brite Divinity School) 교수다. 미국 드류 대학교(Drew University)에서 철학 석·박사(Ph.D) 학위를 받았고,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신학부에서 가르쳤다. 2006년부터 현 대학교에서 자크 데리다 사상, 코즈모폴리터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콜로니얼리즘, 페미니즘 등 현대 철학적·종교적 담론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이마뉴엘 칸트, 한나 아렌트, 자크 데리다 등의 사상과 연계하여 코즈모폴리턴 권리·정의·환대 등의 문제들에 대한 학문적·실천적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배움에 관하여』 『용서에 대하여』(2017 세종도서) 『정의를 위하여』 『코즈모폴리터니즘과 종교』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 페미니즘과 종교 3부작으로 『페미니즘과 기독교』(개정판), 『젠더와 종교』(개정판), 『21세기 페미니스트 신학』(개정판) 등이 있다. 『한국일보』 『시사인』 『서울신문』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 경향신문 선정 올해의 저자’로 뽑혔다. 영문 저서로는 『디아스포라 페미니스트 신학: 아시아와 신학정치적 상상』(Diasporic Feminist Theology: Asia and Theopolitical Imagination) 『코즈모폴리턴 신학: 불균등한 세계에서의 행성적 환대, 이웃 사랑, 연대의 재구성』(Cosmopolitan Theology: Reconstituting Planetary Hospitality, Neighbor-Love, and Solidarity in an Uneven World) 등이 있다. 

그리는 게 좋아서 어디든 그림으로 채워 넣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여백을 찾아다니며 책의 면지에 이르러 그림을 가득 그려 넣고 있으면 책을 더럽히지 말라는 소리를 듣곤 했습니다. 책은 고맙게도 내게 면지 대신 표지와 내지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말하자면 좋은 사람』,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등 90여 권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솔직함의 적정선』, 『혼자 사는 여자』, 『나는 안녕한가요?』, 『그리고 먹고살려고요』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시간 외에는 방 안에서 이런저런 상상 하기를 좋아하고, 그 상상들을 따라다니며 낙서하기를 즐깁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파란 고양이』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그날 밤 기차에서는』 『지구를 운전하는 엄마』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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