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틱 2권 (완결)

·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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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따위 감정놀음에 허비할 시간 없어.’
이 세상 누구보다 도도하고 거만하여 웬만한 여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남자, 서지호.

서른하나라는 어린 나이에 대기업의 경영기획팀 팀장에 오른 서지호. 나이에 걸맞지 않는 직함에 말해주듯 탁월한 능력과 더불어 차갑고 시크한 외모까지 여직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야 마땅한 그의 스펙(?)이지만, 직원들과는 일 이야기 외에는 절대로 말을 붙이지 않는 습관, 관심 없는 사람들에 대한 무례함 등등 인간적인 면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그에게 호감을 가지는 여직원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가 다가왔다.

‘내 사전에 내숭이란 없다.’
너무 솔직하여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여자, 한영민.

지호가 아프다는 말을 듣고 팀 대표로 문병을 가게 된 영민. 지금이 아니면 1년 동안 짝사랑 해왔던 마음을 고백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영민은 그날 무턱대고 지호에게 고백을 한다.
“서지호 팀장님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지호는 단호하게 영민에게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지만 영민은 물러서지 않는다.
“저 일 년을 팀장님 짝사랑 했어요. 불쌍하게 여기시고 재검토 바랍니다!”
당황한 지호를 뒤로하고 영민은 뚜벅뚜벅 걸어간다.
‘쟤, 정말 뭐야……?’

싸가지하면 누구보다 없는 남자와 이 세상 누구보다 귀여운 여자의 사랑이 시작되는 이 순간, <더 로맨틱>

왕싸가지 도도함의 결정체 서지호. 그런 지호의 마음을 뒤흔든 귀염둥이 여직원 한영민. 겉으로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당신의 마음은 어느 새 로맨틱함에 빠져 있을 지도 모른다.
그들의 사랑이 시작되려고 하는 이 순간, <더 로맨틱>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더 로맨틱 / 안해원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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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더 로맨틱은 어린 시절부터 소설을 써온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을 준 소설입니다. 많은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쓴 소설이라 더 애착이 가고 마음이 갑니다. 그런 소설을 이렇게 출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완결을 내기까지 성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해주신 많은 독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로맨스 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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