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X오메가 조교일지 PART.4

썸머린

jul 2023. · 알파X오메가 조교일지 4. knjiga · 여름의BL

O ovoj e-knjizi

〈19세 이상〉
※해당 도서에는 각종 저속한 언어 표현이 많습니다.※ ※19금 방송 소재로 채팅창이 등장합니다.※ PART.1 과묵한 선배의 은밀한 사생활 PART.2 수면간 PART.3 히트 사이클 PART.4 오르가슴 #미인공 #알파공 #연하공 #존댓말공 #계략공 #떡대공 #또라이공 #광공 #집착공 #절륜공 #대물공 #능욕공 #능글공 #연기공 #쎄하공 #머리내리면청순가련하공 #머리올리면양아치느낌낭낭하공 #미남수 #오메가수 #연상수 #떡대수 #왕가수 #임신수 #약소심수 #약자낮수 #짝사랑수 #얼빠수 #덤덤수 #과묵하수 #변태수 #뚝딱수 #동정수 #골때리수 #가부장수 #좋아하는사람한테만말랑하수 #은밀한취미가있수 #캠퍼스물 #첫사랑 #조교물 #하드물 #약sm물 #오메가버스 #성인방송 잘생긴 외모, 큰 키, 넓은 어깨에 탄탄한 몸매는 알파의 외모를 연상케 해, 산호는 우성 오메가라는 사실을 숨기고 다닌다. 괜히 눈에 띄어 오메가라는 게 밝혀지는 것이 싫어 조용히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단정하고 조용한 학교 과탑 선배 산호의 은밀한 취미는… 바로 19금 성인 방송? 낮에는 모범생으로, 밤에는 성인 방송 BJ로 이중생활을 하는 산호. 과연 그는 언제까지 비밀을 지킬 수 있을까? 그런 그에게 1년간 짝사랑한 과 후배가 있다. 마치 겨울눈을 뚫고 피어난 한 떨기의 꽃처럼 아름다운 알파. 저만 보면 환하게 인사를 건네는 건 마치 따뜻한 봄 햇살 같고, 저를 향해 웃어줄때면 산호의 가슴은 여름처럼 뜨거워진다. 가끔씩 스치듯 닿는 나인의 손가락 온도는 선선한 가을처럼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였다. 본문 中 ? 말을 끝마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페로몬 향이 조금 짙어졌다. 산호의 발끝이 오므라들었다. ?향도 향이지만 피부로 흡수되는 페로몬은 몸을 범람하던 갈증을 심화시켰다. 알파의 나인이 산호의 손에 있는 향수 공병을 톡 건드린다. 맑은 하늘빛 액체가 일렁였다.? 그걸 빤히 응시하던 나인이 나긋하게 중얼거렸다. "근데 선배… 베타가 아니신가 봐요. 제 페로몬 향을 맡은 거 보니." 흘러나온 목소리에는 웬만하게 기민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미묘한 웃음기가 섞여있었다. 어딘가 서늘한 미인 알파 나인이 미남 오메가 산호를 길들이는 특별 조교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