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 저택의 비극: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3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Book 43 ·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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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필력이 원숙의 경지에 이른 1946년 씌어진 장편 추리 소설. 크리스티의 장기인 '전원 주택 미스터리' 중에서도 빈틈없는 완성도를 보여 주는 작품으로, 애수 넘치는 센티멘털한 분위기가 깊은 여운을 준다. 유능하고 매력적인 의사 존 크리스토는 단조로운 진료 업무에 염증을 느끼던 차에 주말을 맞아 부부 동반으로 고향에 내려가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심약하고 어리숙한 아내 게르다는 드센 친척들이 있느 ㄴ고향집 할로 저택에 가는 것을 무서워한다. 결국 남편의 강압에 못 이겨 할로로 출발하기로 한 전날, 크리스토의 어린 딸이 점을 쳐 준다며 카드를 뽑아든다. 뽑힌 카드는 '죽음'... 코웃음치는 크리스토가 향하는 곳에 그의 첫사랑과 연적, 그리고 벨기에인 탐정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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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정식 이름은 Agatha Mary Clarissa Miller Christie Mallowan이다.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부유한 미국인인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와 영국 귀족이었던 어머니 클라라 보머 사이에서 태어났다. '메리 웨스트매컷(Mary Westmacott)'이란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으나 80여편의 추리소설의 '아가사 크리스티'란 필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살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다가 1914년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했다. 그녀의 소설에 시안화물, 라이신, 탈륨 등의 독약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원의 약국에서 일했던 경험 때문이다. 전쟁중인 1916년 첫 작품 를 썼다. 1928년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후 이듬해 고고학자 맥스 맬로원을 만나 1930년 재혼했다. 1967년 영국 추리협회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 작위를 수여받았다. 1976년 86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9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녀가 창조해 낸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는 추리소설 장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세익스피어와 견줄만 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희곡 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07년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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