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은 어떤 맛? 아버지의 빚을 갚느라 유학도 연애도 포기한 강희는 힘겨운 회사생활을 간신히 이어가고 있다. 그러다 그녀를 노리는 고객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된다. 고객의 폭력에서 그녀를 구해준 것은 다름 아닌 지민 실장님! 자신을 구해준 실장님에게 반한 강희였지만, 그의 제안은 너무 이상한데... “데이트하는데, 계약서까지 써야 하나요?” “난 뭐든지 명확한 게 좋아.” #현대물 #사내연애 #오피스물 #갑을관계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평범녀 #상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