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요리를 배우게 되어버렸다?!
개념 충만한 스물다섯 산골 식당 아가씨,
한식당 풀잎채의 보조 요리사가 되다!
애정과 성우가 자아내는, 전쟁같이 지지고 볶지만
상큼 달달해서 맛깔나는 주방 로맨스!
“사람이 왜 그래요?”
“내가 뭘?”
“부주방장님께서 보시는데 뭐 하는 짓이냐고요?”
“내가 뭘 어쨌다고…… 아, 꼬맹이 네 코에 입 맞춘 거?”
“어차피 한 달 후면 헤어질 거잖아요.”
“누가 그래? 우리가 헤어진다고?”
“한 달 동안 사귀어 보고 내가 투 씨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면
없던 일로 하기로 한 거 아니었어요?”
“걱정 마. 한 달도 못 돼서 내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될 테니까.”
애정소환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