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혼자 미용실을 운영하는 지연 그녀의 가게에 찾아온 이상한 손님 기현 “사랑합니다! 허락해 주세요.” 지연은 그와의 하룻밤을 허락하게 되는데…… “그럼 기현 씨가…… 나한테 첫눈에 반한 거예요?” “예. 너무 아름다우시니까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고 말았어요.” “훗, 아름다운 건 좋은데…… 밤마다 총각 미치게 만들 정도면 좀 심한 것 아닌가? 하기야 여자가 이 정도 돼야 남자가 따르고…… 또 즐기고 그런 거겠지.” 서둘러 옷을 벗는 기현을 보며 그녀도 누운 채 팬티까지 벗어 내렸었다. 치마는 얇고 너무 짧아 벗지를 않았는데, 그게 그에게 더 매혹적으로 비쳐졌는지 몰랐다. “기현 씨!” “예?” 자극적으로 다리를 벌려 세운 자세로 지연이 그를 불렀었다. 현란한 검은 털 사이로 벌어져 있는 살색 음부가 젖은 채 여지없이 드러나 보였었다. “뭐 해요, 어서 올라오지 않고? 이거 먹고 싶지 않나요?” “하으, 터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