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현대물 #오해 #금단의관계 #원나잇 #달달물 #고수위 #씬중심
#절륜남 #유혹남 #쌍둥이남 #계략남 #평범녀 #순진녀 #짝사랑녀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권후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혜진. 그런 혜진에게 권후가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언제나 혜진에게 과감할 정도의 애정 표현을 하는 권후. 그런 권후가 부담스럽지만 좋아하는 마음에 다양한 요구들을 들어주는 혜진. 그렇게 깊어가는 관계 속에서, 처음으로 혜진이 권후의 집을 방문하는 날이 온다. 그와 쌍둥이 형이 같이 사는 집에.
쌍둥이 형을 가진 남자와 사귀게 된 여자.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야미치- 야밤에 미치는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야한 밤에 만나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6쪽)
<미리 보기>
혜진은 오늘 처음으로 권후의 집에 초대되었다. 그와 사귄지 3달 만에 처음 이루어지는 방문이었다.
그래서 의미 있는 날이기도 했다. 드디어 그의 집에 초대되었다는 것이 권후와의 사이가 더 돈독해지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가 나를 더 진지하게 생각하려는 거겠지.
설레는 생각이 가슴에 뿌듯하게 차올랐다.
사실 그 동안은 권후를 조금 의심했었다. 그와의 섹스는 부족함이 없지만 유대관계랄까, 우리 사이에 친밀감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었다.
권후는 유독 섹스를 좋아했고 그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정적인 부분이 덜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 때문에 그가 자신을 섹스 상대로만 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권후가 자신에게 진심일까. 왜 더 많은 걸 보여주지 않는 것 같지.
그와 세달 째 사귀고 있으면서도 그녀는 권후에게 자신이 없었다.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것이라더니 지금 그녀의 심정이 딱 그랬다.
처음 카페에서 권후를 본 순간 그녀가 먼저 정신없이 빠져 버려서.
185센티미터의 장신의 남자가 카페에 들어오자 혜진은 저도 모르게 눈을 들었다. 첫 시선이 그에게 멈췄다.
어떤 아우라 때문이었다. 모델 핏이랄까, 단단하면서도 우아하게 빠진 몸, 그 자체로 권후는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남편 앞에서 남자 셋과_쑥마늘
말은 언제나 소녀의 오빠_님도르신
300일은 뭐해_말랑복숭아
바뀐 몸을 취하는 법_편백
키링의 하반신을 돌려라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About the author
야미치- 야밤에 미치는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야한 밤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