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형법 : 당신의 피해를 막아줄 든든한 법

·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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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통해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똑똑한 형법! 『이야기 형법』은 영화 의 자문변호사이자 《이야기 민법》의 저자 양지열 변호사의 두 번째 책으로 ‘최소한의 도덕’인 형법, 그 의무에 관하여 알려준다. 저자는 남이 저지르는 범죄를 읽어내는 안목과 사기, 공동정범, 회령, 배임, 장물, 간통 등 일상의 갖가지 범죄에 얽혀들지 않도록 법리를 풀어놓는다. 형사사건의 대상이 되는 범죄들을 저자의 경험과 입담에 실려 추리물의 에필로그처럼 시원하게 풀이한다. 모두 40개의 형법과 사례를 실어놓은 이 책은 각 주제에 실린 사례들과 실제 사건을 조금씩 각색하여 형법 논리와 대입한다. 남편의 학대로 벗어나고자 살인자가 된 사연, 성범죄를 저지르려 화장실에 침입하고, 술값 때문에 강도살인을 저지르는 등 또한 사법시험에 출제된 사건들도 포함한다. 더불어 총칙과 개인적 법익에 대한 죄, 사회적 법익에 대한 죄, 국가적 법익에 대한 죄 등 총칙과 각칙으로 이루어진 형법전을 그대로 따르도록 구성되었다. 형법의 공식들을 일상의 다양한 사례에 대입하며 법적 논리를 차근히 짚어주고 있어 형법의 참맛을 일깨워 줄 것이다.

About the author

1971년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났다.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1994년 중앙일보 공채 32기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 사회부, 문화부, 인터넷뉴스본부 등에서 8년간 기자로 일했고, 1996년에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IT 분야에 관심이 깊어 조인스닷컴(Joins.com)에서 엔터테인먼트 팀장을 맡았다. 짧지 않은 기자 생활을 하며 돈이 없고 마땅한 조언자가 없어 법적 곤란을 겪는 사람을 수없이 봐왔고 스스로도 어려움을 겪었다. 펜만으로는 그 짐을 덜기가 힘들다는 생각에 늦깎이로 사법시험에 응시, 변호사가 되었다. 법무법인 한강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가율의 대표 변호사다. 기자 생활과 IT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지적재산권과 상표권 분쟁, 기업의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법조인으로서 공공선을 실현한다는 초심을 다져 현재 법무부 중소기업법률지원단 자문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지자체 세금낭비조사특별위원회 위원, 한국출판인회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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