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인 척

·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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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행복하지 않은‘어른놀이’를 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 것일까? 그리고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른이기에 누릴 수 있는 권리에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그 이름이 주는 무게에 휘청거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어른인 우리는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은 척, 힘들지 않은 척, 모르면서도 아는 척,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저 다 괜찮은 척해야 한다고 강요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진이 작가의 담담하면서도 위트 있는 글과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그림들이 어우러진 에세이 《어른인 척》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표정으로 ‘어른놀이’ 하며 상처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라며 건네는 작은 처방전이다. 다른 사람들이 정해놓은 기준과 속도에 맞추어가느라 놓치고 있는 일상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내 마음이 가장 편안한 상태를 찾아보자고, 그렇게 소박하면서 소중한 행복을 찾아보자고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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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ро автора

하루
 닉네임은 늙은토끼. 좌우명은 ‘아님 말고’. 마음은 스무 살에 멈춰버린 토끼띠 여자사람. 남편과 늙은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B형에 다혈질 성격을 가졌으나 A형 같은 소심함도 넘쳐나는 다소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둔해지고 싶은 게 꿈이다. 한때 ‘하루(haru)’라는 닉네임으로 하루일러스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하루일기 1》, 《하루일기 2》, 《하루 다이어리》를 썼고 현재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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