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켜들다: 1권

· 엉켜들다 第 1 冊 · 디어노블
電子書
317

關於本電子書

〈19세 이상〉
뱀 같은 남자, 우신하에게 휘말리게 된 건 친구의 한마디 때문이었다. "그 개새끼 때문에 연애도 못 하고 계속 이렇게 살 거야?" 그렇게 이끌려 간 클럽에서 지독히도 아름다운 남자와 홀린 듯 원나잇을 치른 유연은, 우연히 같은 대학교에서 그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렇게 매정하게 소박 놓고 도망가고." "……!” “내 좆질이 그렇게 별로였….” 얼굴이 새빨개진 유연이 듣다 못 해 입을 막아 버렸다. 힐난의 눈빛에 남자는 유연의 손바닥 밑에서 끅끅 웃음을 삼키다 이내 말했다. “저번과 같은 관계, 지속적으로 해 볼까?” 그의 눈에 기이한 열감이 맴돌기 시작했다. 달칵, 불이 켜진 듯한 느낌이다. * * * 한여름이었다. 에어컨이 열기를 식히기 위해 쉴 새 없이 돌아갔으나, 애석하게도 침대 주위로는 냉기가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 "저, 더 못… 응! 흐으, 해요…." 과한 쾌감이 해방되지 못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는 이때를 유연은 가장 못 견뎌 했다. "선, 배…! 아읏!" "넌 하기만 하면 선배라고밖에 말 못 하더라." 가볍게 혀를 찬 그가 심술을 담아 콱, 유연의 목덜미를 깨물었다. 둘이 처음으로 몸을 섞은 날, 그가 잇자국을 남긴 바로 그 위치였다. "아, 이대로 다 깨물어 버릴까…." 자국대로 남으면 예쁠 것 같은데. 음험한 생각을 반복하던 신하가 가만히 만족스러운 웃음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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