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큼한 상사님

남현서

sen 2018 · 더 로맨틱

Bu e-kitab haqqında

“부사장님, 여긴 직장이라고요!” “상관없어.” 아, 이 엉큼한 상사 같으니! “처음 볼 때도 설레었는데……, 지금도 그런 기분이야.” 엉큼한 상사의 지칠 줄 모르는 저돌적인 대시. “이러면 저 부 사장님 못 봐요.” 그녀의 입술을 언제든지 노릴 수 있는 사정거리 안에 그녀를 두고서 강윤이 입을 열었다. “어떻게 하면 좋지?” “내 감정은 예전 그대로인데.” 5년 만에 만난 첫사랑이 하필이면 직장 상사가 되어 나타났다. 그런데 이 남자, 완전 엉큼하게 변해 버렸다. [본문 내용 중에서] “입에 넣고 빨아.” 세라는 고개를 흔들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인지 겁이 나기도 하고 창피하고 민망하기도 했다. 지독하게 은밀하고 야한 행위 앞에서 세라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몰라 고개만 흔들 뿐이었다. “어서.” 그가 명령을 하며 제 페니스를 그녀의 입술 위로 내렸다. 입술 위에 닿는 페니스의 감각은 세라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부드러웠다. “이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빨아 먹어.” 그의 명령에 세라는 입을 벌려 페니스를 입 안에 넣었다. 커다란 페니스가 그녀의 입 안을 가득 채웠다. 목구멍 끝까지 페니스가 밀어 들어오는 바람에 세라는 숨이 막혔다. 그녀의 안에 제 것이 깊숙이 박히자 밀려드는 짜릿한 쾌락에 강윤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입 안에 제 페니스를 넣었다 빼내기를 반복했다. 추르릅, 츱츱. 그의 남성이 세라의 입 안으로 들어왔다 나갈 때마다 은밀하고 야릇한 소리가 실내에 가득 퍼졌다. “하아, 좋아. 이제 혀로 핥아줘.” 달뜬 신음을 흘리며 강윤이 애원하듯 말을 하자 세라가 그의 남성 끝 귀두를 혀로 할짝거리며 핥았다. 기둥의 끝부터 혀로 쓸어 올리며 귀두까지 옮겨가자 온몸을 강타하는 짜릿한 쾌락에 강윤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하으, 그만, 쌀 것 같아.” 계속되는 세라의 애무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는지 강윤이 그녀의 입에서 제 페니스를 빼내었다. 페니스를 빼내자마자 강윤이 세라의 팬티를 벗겨 내었다. 손가락으로 질 입구를 더듬어 구멍을 찾은 뒤 그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가운뎃손가락을 안까지 쑤셔 넣어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자 세라의 몸이 뒤틀렸다. “하으으…….” 신음을 내지르는 세라의 안으로 강윤이 더욱 깊게 손가락을 쑤셔 박았다. 질 내벽에서 뜨거운 애액이 흘러나와 질퍽거릴 때까지 그가 계속해서 손가락을 움직였다. 충분히 젖어 질퍽거리자 강윤이 커질 대로 커진 제 페니스를 손가락 대신 그녀의 안에다 박아 넣었다. 윤활유처럼 그녀의 안에 애액으로 충분히 젖어서인지 처음 삽입을 할 때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게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세라의 음문이 아직 완전히 커지지 않아서인지 페니스가 중간쯤 들어가다 막혀 버렸다. 강윤이 조금 더 밀어 넣기 위해 몸을 비틀자 세라가 온몸을 뒤틀며 신음을 흘렸다. “하아악, 아파요.” “조금만 참아.” 그녀를 달래듯이 강윤이 말을 하고는 안으로 더욱 깊이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페니스가 그녀의 안으로 깊이 들어가자 세라가 자지러질 듯한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하아아아…….” 완전히 자궁 안까지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자 강윤이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의 페니스가 안으로 깊이 들어왔다 빠져 나가자 세라는 두 팔로 그의 등을 꼭 껴안았다.

Müəllif haqqında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고 싶은 철없는 몽상가. 독거노인으로 늙어가는 중,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종종 안드로메다에 다녀오기도 함. ◆ 종이책 출간작 ◆ 전자책 출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