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미날 2 (세계문학전집 122)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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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주의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프랑스의 대문호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1, 122번으로 출간되었다. 이로써 문학동네는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인 『테레즈 라캥』(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의 모티프)과 "루공마카르 총서"에 들어 있는 졸라의 4대 대표작 『목로주점』 『인간 짐승』 『나나』 『제르미날』을 모두 출간하게 되었다. 『목로주점』의 세탁부 제르베즈의 아들과 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졸라의 4대 대표작 중에서도 특히 『제르미날』은 에밀 졸라 문학의 최정점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이다. 『목로주점』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전진하는 진실』 등 에밀 졸라의 작품을 꾸준히 번역해온 전문번역가 박명숙이 번역했다.

作者简介

 1840년 4월 2일 파리에서 이탈리아계 토목기사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때 아버지가 폐렴으로 사망하여 어릴 적부터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 엑상프로방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858년 파리로 돌아와 생루이 고등중학교에 입학했다. 졸업 후 대학 입학 자격시험에 두 번이나 떨어진 후 학업을 포기하고 아셰트 출판사에 취직했다.

1865년 자전 소설 『클로드의 고백』을 발표한 이듬해 출판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1867년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 『테레즈 라캥』을 출간하였고, 이후 발자크의 ‘인간희극’에 영향을 받아 제2제정 시절 프랑스 사회를 총체적으로 그려내려는 목표를 세우고 ‘루공 마카르’ 총서를 기획하였다. 총 스무 권의 연작소설로 이루어진 ‘루공 마카르’ 총서는 1869년 『루공 가의 운명』을 시작으로 1893년 『파스칼 박사』로 완결될 때까지 22년에 걸쳐 출간되었다. 『목로주점』 『나나』 『제르미날』 『인간 짐승』 등 그의 대표작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루공 마카르’ 총서를 통해 졸라는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1898년 유대인에 대한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드레퓌스 사건이 일어나자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나는 고발한다」를 발표하여 행동하는 지성의 상징이 되었다. 이후 새로운 연작소설 『풍요』 『노동』 등을 발표하며 말년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02년 9월 29일에 파리에서 가스중독으로 사망하였고, 1908년 유해가 팡테옹 국립묘지로 이장되었다. 

파리 하층민의 삶을 노골적인 언어로 적나라하게 묘사한 문제작 『목로주점』은 1877년 출간 당시 격렬한 찬반양론에 휩싸이며 엄청난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플로베르, 공쿠르, 투르게네프, 알퐁스 도데 등으로부터 격찬을 받은 자연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1956년 르네 클레망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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