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피의 제국 1권

· 눈과 피의 제국 Book 1 · B&M
Ebook
465
Pages

About this ebook

스무 살,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살아가던 수영은아르바이트하던 바의 사장에게 납치당해 끔찍한 고통을 겪은 후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한다.그러다 이세계의 신에 의해 시험을 거쳐 낯선 세계로 떨어지게 되는데…….루시엔 제국에서 1년을 보낸 수영은 조금씩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던 중자신을 돌봐 주던 안시스엔의 죽음 이후 그의 조카가 보낸제크와 함께 수도로 향한 여행길에 오른다.시간이 지날수록 제크는 수영에게 마음이 끌리고…….‘비록 내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지라도 널 소중하게 대하겠다.네가 자발적으로 주는 쾌락이 아닌 이상 스스로에게 한 톨의 쾌락도 허락하지 않겠다.’수도에 도착한 수영은 축제를 구경하던 중 곤경에 빠져 알렉스의 도움을 받는다.비슷한 외모 탓에 그를 제크로 착각한 수영은 그에게 해사한 미소를 보내고알렉스는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데…….‘그를 향해서는 그런 표정을 아낌없이 지을 줄 안다는 건가.’이후 의도적으로 수영에게 접근한 알렉스는수영을 향한 소유욕을 느끼면서 그의 미소를 자신의 것으로 하려 한다.“내가 그를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수영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그럼 넌 나에게 뭘 해 줄래?”운명의 수레바퀴는 서서히 그 속도를 더해 가고…….수영을 둘러싸고 은밀히 진행되는 계획들, 그리고 세 남자의 운명은?격동의 동토에서 느끼는 사랑과 운명의 대서사시!

About the author

에필리아취향이 확고한 글을 씁니다.비록 행복이 없다 해도 인간은 사랑 하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살 수 있다. -도스토예프스키

Rate this ebook

Tell us what you think.

Reading information

Smartphones and tablets
Install the Google Play Books app for Android and iPad/iPhone. It syncs automatically with your account and allows you to read online or offline wherever you are.
Laptops and computers
You can listen to audiobooks purchased on Google Play using your computer's web browser.
eReaders and other devices
To read on e-ink devices like Kobo eReaders, you'll need to download a file and transfer it to your device. Follow the detailed Help Center instructions to transfer the files to supported eRea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