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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과 미향은 아침마다 등교를 같이하면서 어느새 친한 친구, 혹은 연인처럼 속 깊은 대화도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어있었다.
저 멀리서 박미향 교수가 둥이를 보며 손을 흔든다.
멀리서 바라보이는 미향의 모습은 오늘도 여전히 아슬아슬한 초미니에 스타킹이다.
둥은 특별히 수업이 없는 날에도 미향의 육덕지고 찰진 허벅지를 훔쳐보기 위해 과 대표라 바쁘다는 핑계로 매일 아침 미향의 차로 등교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