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묘약

· 문학동네
5,0
1 mnenje
E-knjiga
391
Strani

O tej e-knjigi

인생에 드리우는 짧은 여름빛…… 글로 적어만 보아도 눈이 부시다. 사랑일 수도 있고 청춘일 수도 있다. 일에 대한 열정이나 어떤 대상에 대한 탐구일 수도 있겠다. 삶에서 가장 빛나던 날들을 채웠던 것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인 김화영 교수에게 인생의 "여름"은 프로방스에서 보냈던 이삼십대를 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1969년 지중해 연안에 처음 발 디딘 젊은 학자가 받은 충격을 담은 책 『행복의 충격』은 백여 권의 저?역서를 낸 그의 첫 책이 되었다. 자유로이 국경을 넘나들고 "지금 당장, 여기서, 행복한 사람"의 땅에서 보낸 젊은 날의 기록이었다. 40여 년이 지났다.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유학생이던 그는 이제 원로 학자가 되었다. 그런 그가 2011~2012년 두 번의 여름, 프로방스를 다시 찾았다. 프로방스에서 파리까지의 여정에는 알베르 카뮈, 장 그르니에, 마르셀 프루스트 등 그가 평생을 바쳐 번역해 소개한 작가들이 함께했다.

Ocene in mnenja

5,0
1 mnenje

O avtorju

서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대학교에서 알베르 카뮈론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30여 년 동안 고려대학교 불문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Ocenite to e-knjigo

Povejte nam svoje mnenje.

Informacije o branju

Pametni telefoni in tablični računalniki
Namestite aplikacijo Knjige Google Play za Android in iPad/iPhone. Samodejno se sinhronizira z računom in kjer koli omogoča branje s povezavo ali brez nje.
Prenosni in namizni računalniki
Poslušate lahko zvočne knjige, ki ste jih kupili v Googlu Play v brskalniku računalnika.
Bralniki e-knjig in druge naprave
Če želite brati v napravah, ki imajo zaslone z e-črnilom, kot so e-bralniki Kobo, morate prenesti datoteko in jo kopirati v napravo. Podrobna navodila za prenos datotek v podprte bralnike e-knjig najdete v centru za pomo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