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너라면_73화

· [연재]너라면 Livre 73 · 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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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만의 에피루스 프리미엄 로맨스 브랜드, 썸스토리!] 스물다섯에 고아원 출신. 이렇다 할 경력 없이 백수가 된 유랑은 월 300만 원을 준다는 일자리를 소개받자마자 곧바로 면접을 보러 나섰다. 입주가정부라는 모양 빠지는 일이지만 바닥을 드러낸 통장 잔고가 더 급한 그녀. 한데…… 그녀가 일하게 된 저택의 주인이 심상치 않은데……. 한편 SR그룹 한국지사 본부장으로 발령을 받아 홀로 한국으로 입국한 진혁을 위해 입주가정부를 구해준 사람은 다름아닌 그의 누나이자 SR구룹의 회장인 은하연이었다. 일부러 젊은 여성 가정부를 선택한 것은 첫사랑 실패 이후 여자에게 영~ 흥미가 없는 사고뭉치 남동생이자, 차기 SR을 이끌어갈 진혁의 반응을 살피기 위함이었다. 계획은 대성공! 얼음왕자 은진혁이 여자에게 매달리기 시작했다! . . . 한집에서 지내기 시작한 진혁과 유랑, 두 사람은 단 사흘 만에 불꽃이 튀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그 불꽃이 서로 다른 이유에서 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제가 원하지 않는 이상 절대……. 스킨십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해주세요." 그 따위 약속이야 입으로는 수천 번, 수만 번이라도 해줄 수 있었다. 하지만 몸이 문제였다. 그녀에게 마음이 흘러간 순간부터 이놈의 몸이 저절로 반응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럼 나도 한 가지 조건이 있어." '조건'이란 단어에 유랑의 눈빛이 흔들렸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말을 이어나갔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내 앞에서 사라지지 않겠다는 각서가 필요해. 해줄 수 있나?"

À propos de l'auteur

저 자 : 아벨 소 개 : 열정적 본능으로 세상의 사랑을 이야기 하고픈 열혈작가. 저 서 : 너라면, 뻔뻔한 이웃, 보스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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