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계의 프린스 김요한. 귀신 같은 신기로 유명한 그는 사실 SNS를 이용한 철저한 예습(?)으로 꼼수 영업중이다.
게으른 신을 모시는 요한과 장군 신이 들러붙은 CEO의 신들린 로맨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