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예쁜 사람’에서 일하며 글을 쓰는 그녀, 윤수인. 어느 날, 한 남자가 예쁜 사람의 문을 열고 그녀에게로 왔다. “안녕하세요, 서재인입니다.” 그는 바로 수인이 평소 좋아하던 작가, 서재인이었다. 알고 보니 그는 책방의 사장인 영진과 가까운 사이였고, 전부터 수인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수인아, ‘예쁜 사람’에 너와 재인이의 글을 한 챕터에 실을까 하는데 네 생각은 어때?” 이후 재인과 함께 글을 쓰게 된 수인은 제게 마음을 드러내는 그에게 끌림을 느낀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나타난 주연으로 인해 오해가 쌓이게 되는데……. “예쁜 사랑을 하자. 서재인.” 재인과 수인은, 예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현대물 #오해 #첫사랑 #삼각관계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