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위한 레위기: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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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라.”_레위기 11:44


이 책은 잘 읽히지 않는 어제와 잘 읽어야 하는 오늘이 만나 내일을 살게 하는 레위기 주석이다. 낯선 제사 제도와 법규 들로 선뜻 읽기 부담스럽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레위기. 과연 그 이유가 단지 낯설고 복잡하기 때문일까? 오늘날 우리의 신앙이 ‘보혈의 공로’나 ‘믿음으로 의로워진 삶’으로 축소되었기 때문은 아닌지. 레위기는 속죄나 칭의를 설명하는 예화집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 곧 우리에게 명하신 거룩한 삶 그 자체다. 레위기는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거룩과 임재가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Acerca del autor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석사(Th.M.) 학위를 받은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칠십인경 이사야서의 신학적 특징을 다룬 논문(The Identity of the Jewish Diaspora in the Septuagint Isaiah)으로 박사(D.Phil.) 학위를 받았다. 주어진 경전으로서의 신구약성경을 후대에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논문을 쓰게 만든 힘이었고, 지금도 여기에 관심이 많다. 이 모든 관심의 뿌리에는 공평과 정의로 부름받은 삶, 하나님 백성의 기본적 틀로서의 희년에 대한 관심으로 대표되는 복음의 공공성이 놓여 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쳤고, 현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일산은혜교회 협동 목사로 청년부 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특강 예레미야』 『특강 이사야』(이상 IVP), 『구약의 숲』 『다니엘처럼』(이상 대장간), 『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 『소예언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2, 3』(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복음의 공공성』(비아토르) 등이 있으며, 『성경전서 새번역』 본문에 깊이 있는 해제를 붙인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봄이다프로젝트) 구약 편을 저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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