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한 마태오와 순수한 강하나의 달콤 로맨스. #몸정<맘정 #원나잇 #쌍방구원물 #동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상처녀 #절륜남 #입덕부정남 #자유분방남 #상처남 *** ‘오늘도 팀장님은 멋지시구나….’ 입사할 때부터 마태오를 짝사랑해온 강하나. 말 한 번 걸어보지 못하고 그를 흠모해온 지 1년째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는 우연한 계기로 태오에게 도움을 받고,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그에게 우발적으로 고백한다. “오늘 밤… 한 번만 안아주실래요?” 태오는 하나의 부탁에 놀라지만, 자유분방한 남자라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태오는 늘 여자들에게 적극적인 고백을 받아왔기에 이번에도 당연히 그녀에게 연락이 올 거라 기대하지만, 웬걸, 며칠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이다. ‘뭐야. 이 여자…. 나 갖고 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