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무렵, 아인즈는 ‘아우라와 마레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휴가라는 명목하에 쌍둥이를 데리고 엘프 나라로 떠났다.
법국이 대공세를 감행하는 가운데, 아인즈의 엘프 나라 방문에 들끓는 나자릭 간부들.
지모의 왕 아인즈에게 기대를 받아 의욕이 충만해진 쌍둥이 계층수호자는 머나먼 땅의 대수해를 종횡무진 누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