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캐드 파워유저 맹영완과 함께하는 Design, Engineer & AutoCAD

맹영완

März 2014 · 비비미디어

Über dieses E-Book

 이 책은 오토캐드(AutoCAD) 파워유저인 저자 맹영완(블로그 http://blog.naver.com/tajideux) 님이 지난 6년간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 잡지에 연재해 왔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저자가 강좌를 진행하면서 항상 해 왔던 고민은 바로 ‘오토캐드 버전에 관계없이 보는 책은 왜 없지?’라는 버전 문제와 ‘누구를 위한 강좌인가’라는 강좌의 대상과 관련된 것이었다. 

오토캐드 사용자들은 대부분 책 한 권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기존에 출판된 책들과 경쟁하거나 중복되는 내용은 피하고자 했다. 사용자가 초급, 중급, 고급이든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볼 수 있고 버전과 상관없이 볼 수 있으며, 옆에 사용자를 앉혀 놓고 가르쳐주며 말하듯이 쓴 글이다.

다른 강좌나 매뉴얼들과의 가장 큰 차별화는 바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 강좌 진행 방식이다. 가령 ‘특정 단어를 포함한 문자만 선택하기’가 대표적인 예이다. 신속 선택(Qselect) 명령으로 할 수 있는 기능들을 모아 소개하면 백과사전처럼 모든 기능을 볼 수 있어 좋겠지만 특정 단어를 포함한 문자를 선택할 때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면 신속 선택 명령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오토캐드 실력은 얼마나 많은 명령어들을 알고 외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오토캐드 강좌들이 모두 제목과 겉 표지들만 다를 뿐 대부분 똑같다. 이 책은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힘든 일상에 대해 토닥거려 주고자 했다. 전문 IT 서적이라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못 볼 이유는 없지 않을까? 이 책이 모든 사용자들에게 그런 의미로 다가가길 바란다.

부록으로 필자가 개발한 VisualLISP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Autoren-Profil

 저자 맹영완

블로그 http://blog.naver.com/tajideux(그림아이의 세상이야기)

토목 엔지니어로서 오직 해외사업 한 길만을 걸어왔고, 오랜 설계 경험을 토대로 실전적이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오토캐드 강좌를 오랫동안 진행해 왔다.

BIM과 건설 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건설산업의 혁명을 꿈꾸고 있다. 소통의 도구로써의 오토캐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며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 력

대한민국 토목 기사

미국 토목 기술사 P.E.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PMP

AutoCAD Beta tester

AutoCAD Civil3D Localization SME

AutoCAD 파워유저 1기 수행

국민대학교 토목 환경 공학과 졸업

전 도화엔지니어링 도시단지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