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키터리지

· 문학동네
3.7
3 則評論
電子書
496

關於本電子書

2009 퓰리처상 수상작! 
아마존ㆍ뉴욕 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 
선정 올해의 책!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시선과 인물의 가장 깊은 내면까지 파고드는 사건을 통해 
우리 인생의 여러 나날들의 의미를 묻는 소설이다." 김연수(소설가) 

"세상에, 이 이상하고 불가해한 세상에, 이토록 선명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얼마나 참 다행인지!" 이병률(시인) 

소금기 머금은 바닷가 마을에서 깜짝 놀랄 삶의 바람이 불어온다! 미국 메인 주의 작은 마을 크로스비를 배경으로 이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열세 편의 단편에 담아낸 연작소설. 무뚝뚝하고 차갑고 강인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어쩔 수 없는 쓸쓸함을 지닌 올리브 키터리지. 그녀를 축으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그리며 이를 통해 사랑과 이별, 상실과 외로움, 기쁨과 슬픔 그리고 희망 등 생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준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문체, 삶의 내밀한 곳까지 통찰하는 따뜻하고 사려 깊은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

評分和評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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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1956년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메인 주와 뉴햄프셔 주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매료된 스트라우트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노트에 적고, 도서관의 문학 코너를 좀처럼 떠나지 않는 아이였다. 작가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이야기나 그들의 자서전을 탐독하기도 했다. 집 밖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냈던 이 소녀는 바닷가 바위를 뒤덮은 해초와 야생화를 숨기고 있는 뉴햄프셔의 숲을 보며,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게 된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는 베이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일 년 동안 바에서 일하면서 글을 쓰고, 그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끊임없이 소설을 썼지만 원고는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작가가 되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에 그녀는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잠시 법률회사에서 일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을 그만두고 뉴욕으로 돌아와 글쓰기에 매진한다. 문학잡지 등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던 스트라우트는 1998년 첫 장편 『에이미와 이사벨』을 발표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는다. 이 작품은 오렌지 상, 펜/포크너 상 등 주요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아트 세덴바움 상(Los Angeles Times Art Seidenbaum Award)’과 ‘시카고 트리뷴 허트랜드 상(Chicago Tribune Heartland Prize)’을 수상했다. 2008년 세번째 소설 『올리브 키터리지』를 발표하고 언론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뒤, 이 작품으로 2009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작가가 되겠다면 포기하지 말며, 포기할 수 있다면 포기하되, 그럴 수 없다면 계속 글을 쓰고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필사하며 습작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스트라우트는 존 치버와 존 업다이크를 좋아하며 육필 원고를 고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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