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방 (한국문학전집 009)

·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ספר 9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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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9권 신경숙 장편소설 『외딴방』(1995)은 80년대의 암흑기 속에서 문학에의 꿈을 키워나가던 신경숙의 시원(始原)을 만날 수 있는 자전적 성장소설로, 현재진행형의 글쓰기를 통해 오로지 문학만이 보여줄 수 있는 깊이와 아름다움을 표현해내어 독자와 언론의 열렬한 관심은 물론 문단의 다양한 진영에서 일치된 찬사를 이끌어냈다. 내용과 형식 양면에서 새로운 리얼리즘의 가능성을 열어 보인 『외딴방』은 90년대 한국문학이 거둔 최고의 수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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על המחבר

 ■ 신 경 숙


1963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중편소설 「겨울 우화」로 문예중앙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인간 내면을 향한 깊이 있는 시선, 상징과 은유가 풍부한 울림이 큰 문체, 정교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작품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리진』 『엄마를 부탁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소설집 『겨울 우화』 『풍금이 있던 자리』 『감자 먹는 사람들』 『딸기밭』 『종소리』 『모르는 여인들』, 짧은 소설을 모은 『J이야기』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자거라, 네 슬픔아』, 쓰시마 유코와의 서간집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등이 있다.

33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밀리언셀러 『엄마를 부탁해』에 이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외문학"(2011), 폴란드에서 "올겨울 최고의 책"(2012)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1993년 단편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로 한국일보문학상을, 1995년 단편소설 「깊은 숨을 쉴 때마다」로 현대문학상을, 1997년 단편소설 「그는 언제 오는가」로 동인문학상을, 2001년 중편소설 「부석사」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1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2013년 호암상 등을 받았고, 『외딴방』이 프랑스의 비평가와 문학기자 들이 선정하는 "리나페르쉬 상(Prix de l"inapercu)"을, 『엄마를 부탁해』가 한국문학 최초로 "맨 아시아 문학상(Man Asian Literary Prize)"을 수상했으며,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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