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이신 소중애 선생님은 1982년 ‘아동문학평론지’에서 『엄지병아리』로 등단했습니다.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선생님과 줌의 교환일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등 130여권의 저서가 있습니다. 해강 아동문학상, 중ᆞ한작가상,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 충남문학대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 문학상 수상, 충남예술 대상, 로타리 초아의 봉사상 들을 수상했으며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을 맡았습니다. 최근, 38년간 몸 담았던 초등학교 선생님에서 명예퇴직했습니다. 지금은 숲속 작은 집에서 앗쭈구리라는 강아지와 함께 살며 훈훈하고 생동감 넘치는 동화를 창작하고 있습니다. 거북이 만동화 문고의 첫 책인 『나도 연예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충남 아동문학회 회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