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동시에 여기 있다는 소문

· 민음의 시 281권 · 민음사
eBook
192
페이지

eBook 정보

최선을 다해 멈칫거리는 동작으로

온힘을 다해 지속되는 무한의 스침들

첫 시집 『파도의 새로운 양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시 세계를 보여 준 김미령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우리가 동시에 여기 있다는 소문』이 민음의 시 281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제 모든 것의 양상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 양상은 관절 하나하나가 반복해서 스치고 머물면서 지연되는 소문이 된다. 그 낱낱의 움직임에 우리가 함께 있다는 소문이다. 우리를 더 외롭지 않게 할 소문이며, 그리하여 우리를 살게 할 소문이 김미령의 두 번째 시집에서 나지막이 속삭인다.

저자 정보

2005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파도의 새로운 양상』이 있다.

이 eBook 평가

의견을 알려주세요.

읽기 정보

스마트폰 및 태블릿
AndroidiPad/iPhoneGoogle Play 북 앱을 설치하세요. 계정과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어디서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및 컴퓨터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Google Play에서 구매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습니다.
eReader 및 기타 기기
Kobo eReader 등의 eBook 리더기에서 읽으려면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기기로 전송해야 합니다. 지원되는 eBook 리더기로 파일을 전송하려면 고객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