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평온한 인생을 위하여(개정판). 2

· 동아미디어
Электрон ном
203
Хуудас

Энэ электрон номын тухай

#현대 판타지, #가이드버스, #현대물, #OO버스, #첫사랑, #나이차이, #다정공, #울보공, #순진공, #귀염공, #연하공, #상처공, #다정수, #소심공, #사랑꾼공, #떡대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역키잡물, #초능력, #사건물, #성장물 [세상에는 마수가 돌아다니고, 그 마수를 물리치기 위한 초인 센트릴이 존재하며, 그 초인의 숨구멍을 뚫어 주기 위한 가이드가 세상 어딘가에 살아 숨 쉬니. 이토록 엿같은 세상이 진작 망해 버리지 않은 것도 참 신기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마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최전방에서 오랜 기간 군인으로 복무했던 가이드 도민욱은, 자신과 각인했던 아홉 번째 센트릴을 잃은 뒤 더 이상 센트릴과는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전역한다. 하지만 굳건한 다짐이 무색하게도, 민욱은 이사 온 첫날에 바로 미각인 센트릴인 한성진과 엮이고 만다. D급 이하의 신체 재생이라는 볼품없는 능력에, 일반인에게조차 괴롭힘을 당할 정도로 허약한 고등학생. 그런데 이 모자란 센트릴이 바로 옆집에 산다고? “야, 너 어디까지 따라올 생각이야?” “전 그냥 집에 가려던 것뿐인데....... 아저씨가 따라오시는 거 아니었어요?” “......난 1024호.” “......저는 1025호인데요.” 아무리 모자라다고는 하나 센트릴은 센트릴이다. 게다가 [미각인 센트릴]은 가이드와 각인하지 않으면 오래 살지 못하고 죽어 버린다. 혹시라도 귀찮은 방식으로 엮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민욱은 이사를 준비하고 성진과 거리를 두려 하지만, 어쩐지 자꾸만 저 토끼 같은 센트릴이 마음에 밟히는데......? “어설프게 불쌍한 척 매달려 봤자 소용없어. 나 이사 갈 거야. 나한테는 네 목숨줄 이어 줄 의무 같은 거 없다고.” “각인 맺어 달라는 말 안 할게요. 이사, 안 가면 안 돼요?” 과연 민욱은 자신이 원하는 [평온한 삶]을 얻어낼 수 있을까? 어떤 사랑이 서로를 보듬고 위안하는 이야기.

Зохиогчийн тухай

이미누 오늘만 삽니다.

Энэ электрон номыг үнэлэх

Санал бодлоо хэлнэ үү.

Унших мэдээлэл

Ухаалаг утас болон таблет
Андройд болон iPad/iPhoneGoogle Ном Унших аппыг суулгана уу. Үүнийг таны бүртгэлд автоматаар синк хийх бөгөөд та хүссэн газраасаа онлайн эсвэл офлайнаар унших боломжтой.
Зөөврийн болон ердийн компьютер
Та компьютерийн веб хөтчөөр Google Play-с авсан аудио номыг сонсох боломжтой.
eReaders болон бусад төхөөрөмжүүд
Kobo Цахим ном уншигч гэх мэт e-ink төхөөрөмжүүд дээр уншихын тулд та файлыг татаад төхөөрөмж рүүгээ дамжуулах шаардлагатай болно. Файлуудаа дэмжигддэг Цахим ном уншигч руу шилжүүлэхийн тулд Тусламжийн төвийн дэлгэрэнгүй зааварчилгааг дагана у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