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연인까지 논스톱! 달달 고수위 로맨스!
훈민과 정음. 양가의 부모님들이 커서 결혼까지 하라고 지어준 이름이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스물일곱 살이 될 때까지도 둘은 그냥 친구였다.
그러던 스물일곱 크리스마스이브, 훈민과 정음은 급작스럽게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하루 아침에 친구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에 진행된 빠른 진도와 화끈한 스킨십! 그들의 은밀하고, 찐한 로맨스 스토리!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 줄의 글을 쓰고 싶은 타락한 영혼의 소유자.
출간작: ‘은밀한 수업’, ‘완전한 사육’, ‘가지고 싶어서’, ‘카사노바의 은밀한 사생활’, ‘은밀한 계략’, ‘신부를 빼앗다’, ‘위험한 스캔들’, ‘우리 연애할까’, ‘원나잇 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