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역사는 137억 년이다. 이를 밝혀내기 위한 연구사는 역전의 연속이었다. 이처럼 인류는 오랜 시간 동안 우주라는 미지의 영역을 탐구해왔다. 우주의 탄생과 미래에 대해 수많은 우주론이 등장하며 서서히 그 비밀에 다가가고 있다. 이 책은 우여곡절 가득한 우주 연구의 역사를 생생하고 흥미롭게 담아냈다. 일본 우주론의 일인자가 그 치열한 우주 이론과 관측의 최전선을 전망하고 우주와 인류의 먼 미래를 고찰한다. 우주론의 놀라운 진보로 밝혀낸 우주의 경이로운 신비를 통해 인류의 기원과 미래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