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특급: SciFan 제149권

· SciFan 149권 · 위즈덤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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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에릭은 2432년 첨단 문명 기계에 둘러싸여 쾌적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최근 그와 결혼한 아내 나다 역시 작가인데, 그녀는 자연을 찬양하는 시인이다. 부부는 첨단 기계 문명이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의 삶으로부터 자연스러움을 박탈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최근 물질을 전송하여 원거리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든 기계가 발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연의 풍취가 살아 있는 금성으로 갈 계획을 세운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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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30

 

<추천평>

"굉장히 사랑스러운 단편 소설. 현실과 상상의 차이를 배우는 젊은 부부 이야기이다. 이 작품이 쓰였던 시기에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서 가졌던 관점을 선호한다."

- Marisa James, Goodreads 독자

 

"꽤 오래된 작품이기에 과학적 묘사에 부족함은 존재한다. 하지만 첨단 문명 사회에 살면서도 조금 더 푸르른 자연을 갈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매우 잘 묘사되어 있다. 장인이 빚어낸 또 하나의 클래식 작품. 추천한다."

- Amazon Customer, Amazon 독자

 

"물질 전송기를 이용해서 금성에 가고자 한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흥미로운 작품."

- Richard Irwin, Amazon 독자

 

"읽는 데 들인 시간의 값어치를 하는 작품. 현재 우리의 지식을 가지지못한 시대에 쓰여진 작품들에 흥미가 많은 나로서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기술이 주도하는 사회에 대한 통찰력과 예측력이 돋보인다."

- Jeremy Tisher, Amazon 독자

 

"꽤 오래된 과학 개념과 사회적 관습에 기반한 단편. 상당히 귀여운 소설이다. 현재의 기준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William Moris, Amazon 독자

 


<미리 보기>

에릭 스토크-하딩이 구겨진 이불 사이에서 몸을 끌어냈다. 놀랄 정도로 마른 그는 보라색 줄무늬 잠옷을 입고 있었다. 그는 커다란 침대 맞은편에 있는, 아내 나다를 향해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아직도 가벼운 비단 이불 아래 조용히 누워 있었다. 하품을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난 그가 이상한 자세로 몸을 이리저리 굽히는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잠시 그런 몸짓을 하던 그가 운동을 그만두고 밝은 방으로 향해서 열려 있는 문 쪽으로 걸어갔다. 그 방 안에는 책장과 다양한 장치들이 채워져 있었는데, 특히 그 장치들은 비행의 시대가 막 시작되었던 몇백 년 전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이상하게 보일 것들이었다.

거듭 하품을 하면서 에릭 스토크-하딩은 밖으로 열린 커다란 창문 앞에 서서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의 아래로는 넓은 공원 모양의 공간에 에머랄드빛 잔디가 푸르게 깔려 있고, 꽃이 핀 식물들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평지로부터 2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피라미드 모양의 건물이 솟아 있었다. 하얀 대리석과 밝은 금속 재료 사이사이로 풀이 풍성하게 깔려 있고, 지붕이 달린 테라스들이 보였다. 건물의 날카로운 꼭대기는 하늘로 솟아 회색의 금속 뼈대가 노출된 지붕을 지지하고 있었다. 그 뒤로 공원이 무한한 너비로 뻗어 나갔고, 중간중간에 거대한 유리 천장을 가지 기다란 건물들이 서 있었다.

2432년의 뉴욕시를 가득 채운 유리 지붕들 위로 살을 에는 듯한 눈폭풍이 몰아쳤다. 그러나 가벼운 옷차림으로 창문 앞에 서 있는 남자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는 건물 아래 있는 저장소에서 뿜어내는 향긋한 공기를 깊게 들이마셨다. 겨울이나 여름이나 공기는 섭씨 22도를 유지했다.

다시 한 번 하품을 한 에릭 스토크-하딩이 몸을 돌려서 방 쪽을 바라보았다. 차가운 전등 불빛을 뿜어내는 커다란 전구들이 황금색 불빛을 풍부하게 발산했다. 불쾌하다는 듯 얼굴을 찡그린 그가 종이들이 무질서하게 쌓여 있는 넓은 책상 앞에 앉았다. 몸을 뒤로 기대고 깍지 낀 손으로 머리를 받친 채 그가 몇 분 동안 앉아 있었다. 마침내 그가 마지못해 몸을 뻗고 서랍에서 작은 타자기를 꺼냈다. 그리고 불안하게 모이를 쪼듯 자판을 건드렸다.

에릭 스토크-하딩은 작가였다. 벽에 기댄 책장에는 그의 책으로만 가득 찬 선반이 한 칸 있었다. 지저분하게 움직이는 기계에서 시선을 들어 위를 올려다보자 반짝이는 붉은 초록, 검정의 표지들이 보였고, 젊은 작가의 마음이 기쁨으로 들끓어 올랐다.

그는 '액션과 스릴러가 뒤섞인 로맨스'를 썼다. 그의 열광적인 팬인 출판사들과 TV 감독들은 그의 작품을 '인간이 인간이었던 과거 모두를 통틀어 지루한 삶에 열정을 불어 넣어주는 피가 끓는 영웅들이 활기차게 활동하는 명작들' 이라고 불렀다.

 

<Sci Fan 시리즈>

Sci Fan 시리즈는, Science Fiction + Fantasy 의 조합을 추구하는 대중 문학 총서입니다.

2015년 4월부터 발간을 시작하여, 고전 SF, 어드벤처, 역사, 공포 소설 등 과거에는 대중 문학으로 읽혔으나, 지금은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소설과 문학 쟝르를 발굴하여 읽기 쉬운 편집과 문체로 제공하는 것을 지향 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 분량의 Sci Fan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l 브레인 체이서_알렉산더 베리야프

l 헌터 패트롤_존 맥과이어

l 모든 고양이는 회색이다_안드레이 노튼

l 2BR02B_커트 보니것

l 과거를 죽이는 사나이_필립 K. 딕

l 형제들의 궁전_에인 랜드

l 상황 코드 3_릭 라파엘

l 사냥꾼 쫓기다_랄프 윌리엄즈

l 붉은 방_H G 웰즈

l 쉐도우 머니_맥 레이놀즈

l SOS UFO_아이작 아시모프

l 우주 문화 공학: 사라진 문명_폴라인 애쉬웰

l 세계의 수호자_필립 K. 딕

l 저택의 최후_H P 러브크래프트

l D-6_제임스 슈미츠

l 생명의 나무_C. L. 무어

l 포드 패밀리_커트 보니것

l 트레저 헌터_잭 윌리엄슨

l 로스트 걸_헨리 커트너

l 전선의 발톱들_필립 K. 딕

l 눈동자는 알고 있다_ 필립 K. 딕

l 아스테로이드 독립의 서막_폴 앤더슨

l 인공지능 아서와 그의 기사들_폴 프레데릭

l BC 10,000년의 꿈_잭 런던

l 아마게돈의 꿈_H. G. 웰즈

l 피그말리온의 안경_스탠리 와인바움

l 태양광 절도범들 1,2_도널드 월하임

l 그라브리틴의 여왕_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l 신을 찾는 짧은 여행_레이 브래드버리

l 시르티스의 대결_폴 앤더슨

l Mr. Spaceship_ 필립 K. 딕

l 미국 vs 중국, 세계 대전_필립 놀란

l 진화의 역류_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l 우주의 색깔들 1,2_매리언 브래들리

l 외눈박이 왕_H. G. 웰즈

l 우주 전함 실종 사건

l 지구는 대만원 1,2

l The Next War

l 사소한 마법 하나

l 타임머신으로 할 수 있는 일들

l 진화의 역류 2 - 로스트 피플

l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l 화끈한 행성

l 갈증 해소 계획

l 미래를 죽이는 사나이

l 사라진 고양이들의 행성

l 발레리나의 핸디캡

l [무료] 23 단어의 배신자

l 핵폭탄의 부작용

l 말하는 돼지, 웝

l 진화의 역류 3 - 로스트 타임

l 지구 종말의 장

l 쥐와 용의 게임

l 핸디맨

l 여섯 손가락의 비밀_R. A. 래퍼티

l 트러블 메이커_H. 빔 파이퍼, 존 J. 맥과이어

l 운명 작업 주식회사_데이비드 C. 나이트

l 카멜레온 맨_윌리엄 P. 맥기번

l 우주 전함의 위기_말콤 제임슨

l 아름다운 사람들_찰스 보먼트

l 쉴드_고든 R. 딕슨

l SF 럭키팩 7 - 필립 K 딕_필립 K. 딕

l SF 럭키팩 7 - 에드거 R. 버로스_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l 에일리언의 히든 카드_머레이 라인스터

l 로스트 - 잃어버린 유령선_앨런 노스

l 지구침략 시 주의점_알프레드 코펠

l 로봇들이여, 봉기하라_마리 울프

l 스페이스 일루전_아가사

l 파라다이스_찰스 보먼트

l SF 럭키팩 7 - 핵이 폭발하면

l 감시자들_하워드 브라운

l 지옥에서 온 우주선_레이 팔머

l 암흑의 여신_리처드 S. 쉐이버

l 로봇 인 러브_데이비드 C. 나이트

l 종말_님 크링클

l 로봇 정신현상학_에드 M. 클린턴 주니어

l 낯선 기계들의 세계_로버트 애버내시

l 멋진 피날레_맥 레이놀즈, 프레드릭 브라운

l 과거 회귀 프로젝트_말콤 제임슨

l 화성에서 온 남자_폴 앤더슨, 캐런 앤더슨

l 증오 신드롬_머레이 라인스터

l 기구 여행_쥘 베른

l 지루함에서 벗어나는 방법_프레데릭 폴

l 죽을 만큼 생각해_C. H. 테임스

l 화성의 기억_레이몬드 F. 존스

l 보통 사람_맥 레이놀즈

l 붉은 전염병_잭 런던

l 다음번 우리가 죽을 때_로버트 무어 윌리엄스

l 노인의 우주 비행_F. L. 월러스

l 향수_린 베너블

l 비너스 윈드_찰스 L. 폰티네이

l 천재 처리법_아놀드 캐슬

l 지구 반란 보고서_폴 앤더슨

l 완벽한 칼_프랭크 콰트로치

l 알람 트라우마_프리츠 라이버

l 수리공_해리 해리슨

l 잃어버린 고리_프랭크 허버트

l 자기 이름은 스스로_데이먼 나이트

l 완벽한 독주회_에드거 팽본

l 우주 비행사의 죽음_월터 M. 밀러 주니어

l 외계인 동물원_로버트 실버버그

l 스크린 사회_시드니 스키옥

l 엘리베이터 안 스파이_도널드 웨스트레이크

l 암흑 속 야수들_폴 페어맨

l 공기 한 통_프리츠 라이버

l 가로등에 매달린 사람

l 체크, 체크메이트

l 바보들의 행진

l 토니와 비틀스

l SF 럭키팩 7 - 걸 크러쉬

l 유난히 따듯했던 해

l 늑대의 후손들

l 달은 초록으로 빛난다_프리츠 라이버

l 스페이스 바이킹 1,2_H. 빔 파이퍼

l 커밍 어트랙션_프리츠 라이버

l 두 번째 큰 걸음_프리츠 라이버

l 영원의 방랑_할 빈센트

l 그녀들의 계보_소냐 도르만

l 철저한 기밀 작전_윌리엄 텐

l 지극히 주관적인 우주 비행_노먼 스피나드

l 우리의 유사물_제임스 H. 슈미츠

l 데스랜드_프리츠 라이버

l 행복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_G. L. 반덴버그

l 불가능한 사냥_클리포드 시맥

l 모든 가능한 세계_윌리엄 텐

l 총통께 경례를_로버트 하인라인

l 급속 결혼의 시대_스티븐 말로위

l 답변하는 기계_로버트 셰클리

l 충격 흡수법_E. G. 본 왈드

l 경로를 이탈한 방문자_맥 레이놀즈

l 그는 미쳤다_릭 라파엘

l 사이드 이펙트_프레데릭 폴

l 결혼식 날_윈스턴 K. 막스

l 유다의 계곡_로버트 실버버그, 랜달 가렛

l 워치버드_로버트 셰클리

l 지구의 복제품_제임스 스태머스

l 미식가 선장님_알렌 킴 랭

l 우주 특급_잭 윌리엄슨

 

매달 4종 이상의 SciFan 소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평점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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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존 스튜어트 윌리엄슨 (John Stuart Williamson, 1908년 4월 29일 - 2006년 11월 10일)은 미국의 SF 소설 작가이다. 잭 윌리엄슨은 그의 필명이다. 이 이름 외에도 그는 윌 스튜어트, 닐스 오 서더랜드 등의 필명을 가끔 사용하기도 했다. 미국 SF 계에서는 "SF의 학장님"이라고 불린다. 오랜 기간 동안 SF 작품 활동을 하고, 늦은 나이에 영문학 분야에서 학위를 따고 강의 활동을 했다.

1908년 지금의 아리조나 지방에서 태어난 윌리엄슨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뉴 멕시코로 이주해서 그곳에서 농장 생활을 하면서 자랐다. 2차 세계 대전 때 기상 예측 요원으로 군 복무를 했다.

윌리엄슨의 데뷰은 1928년 스무 살의 나이로 휴고 갠스벅이 운영하던 "놀라운 이야기들 Amazing Stories"에 투고한 원고가 판매되면서 이루어졌다. 그의 첫 작품은 메릿의 "강철 괴물 The Metal Monster" (1920년)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이었다. 데뷰 이후 그는 바로 다음 해 3개의 작품을 연달아 판매하고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 활동의 초창기 그는 마일즈 브로이어와 정기적인 편지 교환을 통해서 창작 요령을 배웠다. 초창기 환상 속에서 본 이야기 같았던 경향에서 벗어나, 좀 더 줄거리와 인과 관계에 집중한 플롯을 강조하고 주인공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 작법으로 옮겨 가게 된 것도 브로이어의 영향이었다. 그리고 작품의 구상 개요, 초기 원고 등에 대해서 브로이어의 의견과 검토를 받는 등 윌리엄슨이 작가로서 자리를 잡은 데 브로이어의 영향력이 컸다고 한다. 브로이어와 윌리엄슨은 "새로운 공화국의 탄생 Birth of New Repulic" 이라는 소설을 공동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1930년대를 거치면서 윌리엄슨은 감정적 불안증을 겪게 되고, 1933년 정신 병원에 잠시 입원하기도 했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오히려 그가 감성과 이성 사이의 균형 잡힌 시간을 가지게 되고, 작품 역시 좀 더 현실적인 감각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이다.

동시에 윌리엄슨은 본격적인 SF 작가로서 자리를 잡았는데, 이 시절 청소년이었던 아이작 아시모프가 그를 거의 우상처럼 섬겼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나중에 아시모프는 그의 첫 출간작에서 윌리엄슨을 기념하는 헌사를 쓰기도 했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윌리엄슨은 프레데릭 폴과 공동 작업을 통해, "짐 에덴Jim Eden 시리즈", "별의 아이 Starchild 시리즈", "뻐꾸기 Cuckoo 시리즈" 등을 발표했다.

한편 1950년대 40대 중반의 나이의 윌리엄슨은 대학에 진학해서 영문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대에는 모교에서 강의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1990년대 후반에는 자신의 모교인 동부 뉴 멕시코 대학교 Eastern New Mexico University에 문학 잡지를 발간하는 기금을 창립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학교에 주기적으로 자신의 책들과 원고, 각종 자료들을 기증하여, 나중에는 "잭 윌리엄슨 SF 도서관"의 형태로 발전시켰다.

윌리엄슨은, 1960년대부터 1977년까지는 모교의 전임 교수로, 그리고 그 이후 죽기 전까지는 석좌 교수로서 강의 활동을 계속했다. 그리고 1976년에는 로버트 하인리히에 이어서 두번째로 "SF 그랜드 마스터 Grand Master of Science Fiction"에 임명되기도 했다.

말년의 윌리엄슨은 순수 문학적 경향을 강화하는 SF 내 흐름에 대해서 비판적인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1960년대 후반부터 이전까지의 "상업적인" SF의 흐름에서 벗어나 모더니즘 문학적인 기법을 차용하고, 등장 인물들의 성격적 발전과 사회적 배경 묘사 등에 관심을 가지는 흐름이 나타났는데, 로버트 실버버그 등이 그 흐름을 대표했다. 이러한 흐름에 대해서 윌리엄슨은 "비평가들의 찬탄을 더 받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일반 SF 팬덤의 지지는 그렇지 않다"면서 그런 경향이 "불필요한 애매함이나 인공적인 난해함"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다시 말해, 그 동안의 SF 쟝르적 특징인 줄거리와 패턴, 구도, 설정 등을 통해서 평범한 언어로 풀어 나가는 소설들의 소중함을 강조했다고 할 수 있다.

2006년 그는 뉴 멕시코의 자택에서 9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죽기 1년 전에도 그는 320 페이지 분량의 소설 "스톤헨지 게이트 The Stonehenge Gate"를 발표하면서 왕성한 활동력을 보였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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