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 부부의 연을 맺지 못하면 악귀가 되어 영원히 구천을 떠돌게 돼.」
전생의 연인을 다시 만나기 위해 천 년이 넘는 시간 속을 홀로 걸어온 남자, 아신.
사채 빚을 갚기 위해 돈에 팔려 온 여자, 서하.
“그대는…… 여전하구나.”
“날, 아나요?”
마지막 네 번째 환생.
거듭된 비극으로 절망에 빠진 아신은 그녀를 거부하면서도 운명적인 사랑 앞에 흔들리고,
알 수 없는 전생의 연결 고리를 찾아낼수록 서하는 그에게 빠져드는데…….
두 남녀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월연가>.
윤재인
▶ 출간작
<에로틱한 연애>
<늑대의 연애>
<비낭만적 일상의 연애>
<아주 특별한 연애-특별 외전>
<화이트-스며들다>
<블루-그대에게>
<이런 사랑, 다시 할 수 있을까>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캔유 렛미인(Can you let me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