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연인 2

·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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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장에 내 발로 스스로 걸어 들어갈 거니까 나한테 경호원을 붙일 필요도 없고 내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볼 필요도 전혀 없어요. 당신이란 남자가 얼마나 잔인한지 너무 잘 알고 있지만……!

 

 

미국 맨해튼에서 유학생활 중인 수아. 어느 날 수아는 아픈 친구 대신 아르바이트로 파티장에 가는 길에 작은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런데 그 차 주인인 리드가의 회장 마커스는 미안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이 돈만 내던지고, 수아는 그런 그에게 충고하며 다시 돈을 던지고 당차게 돌아선다. 그런데 그 파티장에서 둘은 다시 만나게 되고, 마커스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또 당찬 매력을 가진 수아에게 점점 마음이 끌려 수아를 찾아다니게 된다. 그리고 결국 마커스는 수아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며 강제적인 키스를 해버리는데…….

 

 

『당신은 곧 내 부인이 될 사람이야. 그리고 지금은 내 약혼녀야. 잊고 있었던 건 아니겠지?』

마커스는 그녀를 위험한 눈길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수아는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기분이 들자 마른침을 겨우 삼켰다.

『잊은 적 없어요. 잊고 싶어도 당신이 늘 잊지 못하게 하잖아요.』

『그게 무슨 뜻이지?』

『잘 알면서 왜 묻죠?』

수아의 입에서 시니컬한 웃음이 튀어나왔다. 미친 듯이 웃을 것 같아 입술을 깨물어 웃음을 겨우 참아냈다.

『잘 알다니?』

그는 입술 사이로 거친 숨결이 새어나왔다.

『내가 도망가면 내 가족이 그리고 회사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고 했잖아요!』

Tungkol sa may-akda

 이기옥

 

필명 앙젤리크

서울여대 수학과 졸

멋진 남편의 아내이자 사랑스런 두 딸의 엄마.

늘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 출간작

 

「장밋빛 사랑」

「하루」

「이방인」

「카스는 영화처럼」

「선택」

「처음이자 마지막1, 2」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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