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시대: 아인슈타인과 윌리암 헤르만의 대화

· 도서출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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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과 윌리암 헤르만의 대화 『바보들의 시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로 손꼽히는 아인슈타인 박사의 ‘우주적 종교관’이 알기 쉽게 문답형식으로 풀이되어 있는 책이다. 여기에 덧붙여 종교적 집단들이 저지른 죄상의 이면과 ‘나치의 집단살인만행’ 및 ‘스탈린의 집단살인극’ 등의 문제를 제기하여 그 심저에 일신교적인 종교관이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들도 알기 쉽게 기술함으로써 다양성의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해 냉엄한 충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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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저자 윌리엄 헤르만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한 시인이자 사회학자. 독일 라인난드 주의 코블렌츠에서 태어난 그는 베를린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뒤 국제연맹에서 인권활동을 벌이는 한편 유럽통합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갔다. 그는 또 시인으로서도 이름을 날렸으며 아인슈타인과는 방송에서 반전에 관한 대담을 벌였다. 히틀러집권 이후 반전주의적인 내용의 시 작품들이 탄합을 받게 되자 그는 1934년 독일을 떠나 유럽 각국을 전전하다 1937년 마침내 미국에 이민하여 하버드대학에서 강의하였다. 2차대전 기간 동안에는 미군 정보국에서 대위로 복무하였다. 말년에는 젊은이들의 유대를 통한 세계평화, 유대교와 기독교 간의 화해, 독일 프랑스 간의 화해운동 등을 벌였으며 독일 대통령으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아인슈타인과 시인』 이외에도 베르덩대전투의 체험을 바탕으로 양심회복을 주장한 『대학살』 등을 비롯, 많은 시 작품들을 남겼다. 역자 조환 영남대에서 36년간 섬유가공 기술을 강의해온 권위 있는 섬유공학 교수로서 정년 퇴직과 함께 지난 99년 3월부터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한국염색가공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역자 장석환 2001년부터 2008년 10월까지 일연학연구 원장으로 일연선사의 삼국유사에 대한 연구 뿐아니라 삼국유사를 독일어로 번역하여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에 출품했고, 독일의 쿠텐베르그 인쇄박물관에 삼국유사 영인본과 독일어 영인본을 기증하는 등 우리 기록문화를 전세계에 알려왔다. 인각사 주지 역임했으며, 현재 정방사(淨方寺) 주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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