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항소이유서

·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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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당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은 1984년 이른바 ‘서울대 학원 프락치사건’에 연루돼 1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수사기관의 정보원이라는 혐의를 받은 네 명의 가짜 학생들을 서울대 학생들이 감금해 폭행했다는 혐의였다. 유시민은 변호를 맡은 이돈명 변호사의 권유로 직접 항소이유서를 작성해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 책은 그 항소이유서의 전문이다. 

Ratings and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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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yung Youm
April 13, 2025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 수 없고, 결과론적으로 민간인 고문 사건을 포장한 한국판 괴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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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일
December 25, 2023
13번째. 정독이지만 지금의 시국도 별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며 가슴은 답답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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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중
March 7, 2022
지적수준이 낮아 어려운 단어나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읽을수록 가슴은 뜨거워졌으며, 저는 조국을 사랑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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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저 : 유시민 


 

Rhyu Simin,柳時民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개혁국민정당 대표와 16, 17대 국회의원,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2009년 국민참여당을 창당해 대표를 맡았다. 


대한민국이 자유롭고 민주적인 나라가 되기를 바란 덕분에 거리와 감옥에서 대학 시절을 보냈다. 감옥에서 ‘항소이유서’를 쓰면서 글쓰기 재능을 처음 발견했다. 민주화가 시작된 뒤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싶어 아내와 함께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한국에 돌아와 책과 칼럼을 쓰고 방송 일을 하다가 2002년부터 정치에 참여했다. 좋은 대통령, 좋은 나라를 만들겠노라며 뛰어다녔는데, 성공한 일도 있고 실패한 것도 많았다. 2008년 총선 후 정치활동을 접고 글쓰기와 강의활동에 몰두하던 때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이다』를 대신 정리하면서 슬픔을 견뎠다. 2013년 정계를 은퇴했다.


평생 운동과 글쓰기 사이에서, 정치와 글쓰기 사이에서 살던 그는 정계 은퇴 후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일을 하려고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기억하는 자의 광주』『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유시민의 경제학 카페』『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대한민국 개조론』『후불제 민주주의』『청춘의 독서』『국가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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