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카시가 사는 여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구르메 판타지《카쿠리요의 여관밥》시리즈. 일본 현지에서 시리즈 누적 발행 부수 100만 부 돌파! 아야카시들이 사는 세계 ‘카쿠리요’의 전통 있는 여관 ‘텐진야’ 아야카시가 사는 ‘카쿠리요’의 전통 있는 여관 ‘텐진야’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아오이. 가을 축제에서 영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카쿠리요의 중심지인 요도에 출장을 가는 큰주인을 배웅한다. 그런데 출장을 간 큰주인을 기다리던 아오이와 여관의 종업원들 앞에 텐진야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대요괴 라이쥬가 나타나 불길한 선언을 한다. 큰주인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 라이쥬가 텐진야의 새로운 큰주인이 되었다, 라고――. 텐진야 사상 최대의 위기! 긴지와 종업원들은 단결하여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오이도 큰주인을 찾기 위해 요도로 향하는 배의 노점에서 요리를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