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신앙 생활은 크게 교단 정치에 필요한 제언, 다음 세대 목회 기록, 개혁교회 세계관 중심의 문학, 교회에서의 여성 인권 신장, 신학의 일반 학문 포용, 개혁교회 목회자의 일상과 생각, 가까운 미래의 개혁신학적 지향점 등을 다룬다. 이들은 현재 한국 개혁교회가 역사에 집중적으로 남겨야 할 분야로서, 향후 정밀하게 본 출판물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이번 호는 특별히 위의 여러 분야를 '다음 세대(Next Generation)'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이번에도 그저 그런 내용이 아닌, 탄탄한 개혁신앙과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다양한 삶의 분야'를 개척자 정신으로 접근했다. 앞으로 슬기로운 신앙 생활을 통해, 모든 현대 개혁교회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고뇌와 솔직함과 도전을 담아내길 기도한다.
장창한 목사는 슬기로운 신앙 생활을 지속적으로 출판하고자 노력중이다. 이는 여러 이유 중 한국개혁교회 다음 세대의 성숙한 신앙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그는 개혁신학적 교부학 연구를 통해 다음 세대에 필요한 신학적 목회적 통찰력을 교부들로부터 얻어, 이를 다음 세대 사역에 총체적으로 적용하고자 한다.
특히, 장창한 목사는 이번에 사회적으로 가장 뜨거운 논란거리인 부동산에 관해 핵심적으로 짧은 글을 준비했다. 그는 부동산과 관련하여, 가톨릭교회, 정교회 등 다른 기독교회들과 차별화되고 더욱 심도 있는 동시에 성경의 내적 증거에 충실한 논의를 펼친다. 이는 세상에 처음으로 제시되는 부동산에 관한 하나의 짧은 학설이자, 논의가 될 것이다.
또한, 장창한 목사는 자립적인 신앙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등학교 3~4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들에게 중요한 성경본문을 해석 및 적용하도록 도우려 한다. 어린 시절부터 적절하고 체계적이고 올바른 신학을 전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이 아름답다. 지난 호와 마찬가지로, 아래의 성경본문은 레위기를 올바로 읽기 위한 첫 단추인 부정과 정결에 대해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장창한 목사는 종교개혁시대 교부들의 어린 시절의 경험과 장성한 그들의 어린이 사역방법 및 신학관을 연구하여, 현대적 신학과 목회에 필요한 교훈을 얻으려 한다. 그에 따르면, 지금 한국개신교회의 다음 세대가 마주한 상황은 분명히 종교개혁시기의 그것과 비슷하다. 다각도로 격변하는 시대는 개혁교회의 다음 세대들에게 이전처럼 많은 것을 요구한다.
윤선영 전도사는 은퇴 후에도 항상 하나님과 동행한다. 그녀의 열정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모든 은퇴 목회자들에게 모범과 귀감이다. 이 시는 하나님 앞에 선 그녀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아름답게 노래했다. 눈물로 대표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바라보아야 할 삶의 방향과 그로 말미암는 삶의 현장에서의 고뇌가 잘 드러난다.
윤다원 집사는 현대 그리스도인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을 소재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아래의 연재 소설은 현대개혁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겪을 수 있는 복잡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와 그것의 적절한 대처법을 섬세하게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평범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행동과 상황을 잘 드러낸 작품이다.
장봉근 집사는 여러 치과질환에 대한 적절한 진료 및 치료에 관심이 많다. 뿐만 아니라, 관련 학계로의 기여를 통해 소외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그것으로 말미암는 희망을 나누려 한다. 특히, 그는 한국전역에 놓인 어려운 상황에 놓인 목회자와 어린 그리스도인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실질적으로 강구 및 준비 중이다.
윤다이 사모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어머니로 살아가길 원한다. 그녀는 자녀에게 좋은 신앙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늘 자녀와의 성숙한 인격적인 만남을 강조한다. 자녀와의 대화와 함께 함은 그녀에게 가장 큰 감사와 기쁨이다. 매일 항상 자녀를 사랑하고 아끼며 배려하는 모습은 남편에게 늘 귀감이 된다고 한다.
백승엽 목사는 따뜻한 사랑과 진심을 가진 목회자다. 그는 올바른 신학과 신앙에 관심이 많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겸손하게 매일 기도한다. 그의 실천적인 신앙은 그가 만나는 모든 성도들과 한국개혁교회 목회자들에게 도전과 귀감이 된다. 그는 하루 종일 하나님과 만나는 삶을 귀하게 여기며, 매일 더욱 깊이 하나님을 만나기 원한다.
김은성 목사는 서울의 중심 중 하나인 잠실 지역에서 청소년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성도들과의 진심어린 교제와 함께하는 사역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모든 사역의 핵심 요소로 둔다. 그는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이 공존하는 시대와 장소에서 어렵지만 정직하고 탄탄하게 청소년 사역을 감당하는 것으로 행복해 한다. 다음 세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역자로서 장래가 기대된다.
김호남 목사는 청년들에게 활발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는 일에 관심이 많다. 그는 늘 끊임없이 청년들에게 다가가며, 신앙적으로 도전하도록 돕는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청년 한면한명에게 목회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과 행동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그는 현대개혁신학에 특히 관심이 많아, 오래 전부터 다양한 관련서적을 가까이 하며, 항상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