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아 명작 로맨스 세트(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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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BEST PREMIUM COLLECTION」 시리즈. 작가 윤호아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세트는 신작《우여흔》, 《애별리고》를 엮었다. [우여흔] “네 딸 무아를 다오. ‘유우’가 될 아이가 필요해.” “제가 태궁가로 가겠습니다.” 아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주군의 공녀를 대신해 적장의 가문으로 간 여인. “이름은 유우. 네 신부가 될 여자다.” “혼인을 하란 말씀입니까.” 가주인 형의 명령 때문에 자신이 죽인 남자의 여동생과 원치 않은 혼인을 하게 된 남자. ‘아버지, 이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아요. 정말이지 그렇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그럼 아버지는요? 난 어떻게 하면 좋지요? 내게 다른 방법이 있기는 있는 건가요?’ 이것은 인연, 혹은 악연. 원한에서 사랑으로 변한 그들의 마음 또한 멈출 줄 몰랐다. [애별리고] “마음에 든다면 그 칼을 드리겠어요.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조건?” “이 산을 내려갈 때까지 함께 동행해 주세요.” 1192년 도명(道明) 가(家)의 초대 성주가 미노(美爐)에 미노 성을 건립한 이래, 천하는 도명 가의 것이었다. 그로부터 150여 년이 흐른 현재, 황제의 운명까지 좌지우지하며 절대 권력을 누리던 도명 가의 위세도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관동 지방을 아우르는 대 영주인 단우(丹羽) 가(家)는 도명 가를 위협하는 가장 큰 세력으로 떠오르게 된다. 단우 가의 영지에 살고 있는 무아는 마을의 전통에 따라 단우 가의 주인인 무진(武進)에게 칼을 진상하기 위해 길을 떠나던 중 도명 가의 사생아이자 유일한 후계자인 류(流)와 마주치게 된다. 류는 무아에게서 알 수 없는 인연을 느끼지만 두 사람은 짧은 동행 끝에 헤어진다. 한편, 사려 깊은 단우 가의 성주 무진에게 깊은 호감을 느낀 무아는 참혹한 폐허로 변해 버린 고향에서 류와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About the author

윤홍아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충실하기를 바라는 현실안주자. 하루에 10장 채워서 원고를 써보는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느림보. 그래도 포기는 안 합니다. 느리게 또 느리게라도 목적지에 도달은 합니다. 다음 목적지까지 또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한번 가보겠습니다. 출간작 애별리고, 우여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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