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도서관-상소리직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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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 일상 및 고급언어의 근간이 되는 담백 솔직하며 전향적인 상소리들을 모아 맛깔 나게 해설한 상소리 사전 * 카피 ?‘은밀한 도서관 - 맛깔나는 상소리 직해사전’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욕의 속 뜻을 재미있게 배워본다. ?일상 및 고급언어의 근간이 되는 상소리만을 모아 맛깔 나게 정리했다. *내용 개용 민중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설렁탕 투가리 같은 상소리들을 모아 정리하였다. 저자가 30여 년간을 허름한 술집, 시장 바닥, 크고 작은 싸움판을 가리지 않고 전국 구석구석에 널린 기층민들의 삶의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몸소 직접 수집한 상소리들을 모아 놓았다. '갓난아기는 어미 젖, 어미는 남편 좇 먹고 산다`, `머슴놈들 춤판이다` 등 속담과 문장을 바탕으로 각종 상소리를 맛깔 나게 추론하고 해설했다. 낙천적이면서도 진취적이고 해학이 넘치는 우리 겨레 미래지향적 원형질이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상소리에 그대로 묻어나 있다. 상소리의 이러한 특징은 잠시도 조용할 새 없이 북적거렸던 우리 역사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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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1944년 인천서 태어나 평생 철도공무원이었던 부친을 따라 연천 검불랑 이북의 흥남 등을 전전하며 살다가 6.25 직전 남하하여 인천문학초등학교, 인천중, 제물포고를 나와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대신문사에서부터 [농민신문], [한국낙농] 등 농축산 관련 기자를 25년여 하는 동안 맛깔 나는 글쓰기 방편으로 상소리와 토속어를 폭넓게 수집해 출판사상 처음으로 『우리말 상소리사전』, 『조선상말전』을 펴내기도 했다. 또한 문학에의 집념으로 불혹의 나이에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다음 『사냥시대』,『제밀댁이야기』 등 소설집도 냈다. 최근에는 『제밀댁 이야기』로 계간문예 제 2회 소설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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