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준이는 쇼파에 앉으면서 전화를 하고 있는 정희를 바라보았다. 수화기를 들고있는 정희의 겨드랑이 사이로 브레지어가 감싸고 있는 유방이 언뜻 보였다. 그리고 몸에 붙는 원피스로 인해 정희의 몸매가 그대로 들어나 보였다. (중략) 명준은 선희가 누워있는 침대로 올라가 선희옆에 누워 등을 보이고 누워있는 선희 앞으로 손을 보내 유방을 살며시 움켜쥐며 하체를 엉덩이에 밀착시켜 살살 비벼댔다. "여보! 우리 한번할까?" 명준은 좀 전에 보았던 서양여자들의 쭉쭉빵빵한 몸매와 활짝 벌리고있는 보지를 보며 성욕이 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