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려…. 아, 매번 이 방에 들어올 때마다 신기해….’ 방 두 개를 터서 만든 듯 넓은 방에는 침대 하나, 드레스 룸, 그리고 전면이 유리로 된 욕실이 있었다. 반투명한 유리 속에는 흐릿한 알몸이 그려졌다. ‘매번 봐도 익숙해지지 않으니….’ 한서는 눈을 질끈 감았지만, 어느새 가늘게 눈을 뜨고 시원을 훔쳐봤다. 뜨거운 물로 불투명하게 된 유리지만, 그가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멋지다. 저 유리만 없다면 그의 몸을 좀 더 볼 텐데…. 헉!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미쳤어! 변태처럼 훔쳐보는 짓 좀 하지 마.’ 한서는 제 뺨을 가볍게 때렸다. 서둘러 드레스 룸으로 가 그가 입을 옷을 꺼냈다. 차마, 속옷까지 꺼낼 수 없어 편한 티와 바지만 꺼냈지만, 이것이라도 없으면 또 알몸인 그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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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ce
ការដាក់ផ្កាយ និងមតិវាយតម្លៃ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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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
3
2
1
អំពីអ្នកនិពន្ធ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줄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늘 변함없이 컴퓨터를 켜고, 나만의 세계관에서 손가락을 움직입니다. 〈출간작〉 절애, 늑대왕의 신부, 야성의 숨결, 때론, 아찔하게, 마계의 꽃, 빙엽, 계약사랑, 그 뜨거운 외 다수의 작품.
វាយតម្លៃសៀវភៅអេឡិចត្រូនិក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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