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그림이 좋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
대학 졸업 후 20여 년 동안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면서 수백 권 이상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고, 글과 그림 모두 작업한 창작 책도 다수 출판하였다. 현재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 출강하며 그림책 작가 지망생을 지도하고 있다.
그림책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실제 그림책 작가의 일과 삶에 대해 솔직하게 알려주고 싶어 《보통의 그림책 작가로 살아가기》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 책은 보통의, 평범한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직업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기 보다는 진정성을 담아 투박하지만 담담하게 필자의 경험담을 이야기해 주고 싶다.
자! 이제 나와 함께 그림책 작가로의 도전을 시작해 볼까?
이력사항
대표 도서
ː 글&그림 ː
《참! 잘했어요.》 _고래뱃속
《누굴 닮았나?》 _바이시클
ː 그림 ː
《책이 꼼지락 꼼지락》 _미래아이
《쓰레기가 쌓이고 쌓이면》 _웅진주니어
《싱크홀이 우리 집을 삼켰어요!》 _미래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