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티마을 봄이네 집작은도서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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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동화작가 이금이의 밤티 마을 연작이 완간됐다. 1994년 첫선을 보인『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로 시작된 총 3권의 연작 동화는, 한국 창작동화에서는 그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손꼽힌다.『밤티마을 봄이네 집』은 팥쥐 엄마가 낳은 '봄이'를 질투하는 영미의 작은 사건들이 펼쳐진다. 전편『밤티 마을 영미네 집』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가르쳐 준 팥쥐 엄마는 큰돌이와 영미 아래로 동생 봄이를 출산한다. 가족 모두가 기다렸던 소중한 아기이지만, 영미는 아무래도 자신의 사랑과 관심을 모두 봄이에게 빼앗긴 것 같아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킨다. 그런 영미의 마음을 팥쥐 엄마는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한편, 태풍이 몰려오고, 봄이를 잠시 잃어버리고, 할아버지의 가출 소동이 일어나는 등 끊임없이 일이 터지지만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은 모든 시련을 이겨낸다. 『밤티 마을 봄이네 집』는 서민적인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전편『밤티 마을 영미네 집』이 새엄마와 아이들의 화해를 담았다면『밤티 마을 봄이네 집』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시련과 아픔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전편 보다는 한결 따뜻하고 희망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한 가족으로서 서로를 보듬는 모습은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 밤티 마을 연작은 3권이 하나의 이야기로 읽히기도 하지만, 각각의 작품을 따로 읽어도 충분히 흥미롭다. 독자들의 열띤 요청에 이어 탄생한 연작으로, 작품성과 대중섬을 동시에 겸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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