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수학 공부의 이유를 알려주고 학습 동기를 심어주는 책
이 책은 청소년이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쓸모를 알려주는 수학 교양서다. 청소년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이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삶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학습에 동기를 부여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는 자동차와 세일 광고지, 유튜브와 카카오톡 등에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음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수학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느끼도록 했다.
수학으로 인류의 삶이 발전해 왔고, 수학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앞으로의 사회에서 수학이 왜 점점 중요해지는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시대를 살아갈 인재들이 꼭 갖춰야 할 역량으로 손꼽히는 창의력,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력 등을 수학으로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알려준다.
저자 이동환 교수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연구원으로 수학교육과정개발에 참여했다. 청소년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도록 경남수학문화관 건립에 참여했으며,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통해 바람직한 수학교육 방법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청소년을 만나며 직접 확인한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도 담았다. 이 책을 읽는다면 더 이상 수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수학 공부의 이유와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연구원으로 수학교육과정개발에 참여했다. 『수학! 체험이 답이다』(공저)를 집필했다.
현재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학과 부교수로 근무하며, 미래의 초등학교 선생님을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이 수학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아,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하며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줄 경남수학문화관 건립에 참여했다.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통해 많은 선생님과 학부모를 만나며, 바람직한 수학교육 방법을 전하고 있다. 체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의 힘’을 길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신념으로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전파를 위해 애쓰고 있다.
수학교육 연구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아버지로서, 수학이라면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드는 청소년에게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또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그 가치와 의미,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10대에게 권하는 수학』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