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한국형 영어몰입교육 교재 우리나라 최초 신개념 학습서! 영어로 배우는 수학, 과학 한국에 처음 등장하는 영어몰입교육 전문 교재 영어몰입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온 지 10개월째에 접어들고 있고, 국제중학교 신설이 추진됨에 따라 영어몰입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무한대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영어몰입교육을 위한 제반 조건은 갖춰지지 않아 일선의 교사나 학생은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영어몰입 수업에서조차 정해진 교재보다는 교사들이 만들어온 워크시트나 미국 교과서를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사교육 시장인 학원에서는 발 빠르게 관련 교재를 만들어 수업하고 있어 이 때문에 특목고나 국제중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영어몰입 수업을 대비해 학원으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한다고 했을 때 우려하던 사교육비의 증가가 현실이 되고 있다.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어몰입 교재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영어몰입 수업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이 원서인 미국 교과서로 하는 것인데, 이 수업의 한계는 우리의 교과과정과 맞지 않다는 것에 있다. 하지만 와 는 우리나라 중학교 교과과정에 맞는 구성으로 학교 수업 시간에 교과서와 나란히 놓고 수업해도 무리가 없는 교재이다. 100% 한국형 영어몰입교육 교재인 것이다. 영어몰입교육이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다 수학의 수많은 전문용어가 우리말로 번역이 되지 않아서 어려운 한자말로 쓰고 있다. 함수(函數)라는 수학용어도 매우 어려운 한자말이다. 함수는 영어로 function이다. Function은 보통 '기능'이라고 번역되는데 기계나 컴퓨터의 작동이나 일련의 활동을 뜻한다. 수학의 함수도 기계와 같아서 입력 x가 있으면 출력 y가 나온다. 그래서 f(x)=y 라는 식으로 표시한다. 정리하면, 수학의 함수를 函數로 배우는 것과 function으로 배우는 것 중에서 후자, 즉 영어로 학습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뜻이며 아무리 함수에 대해 잘 알더라도 영어로 function이 함수라는 것을 모른다면 우리가 수학시간에 쓰는 공식 f(x)=y 가 별로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보자면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배우는 중요한 용어 중에 광합성이 있다. 고학년이 될수록 광합성과 관련된 화학적 지식과 관련 식을 배우게 되는데 광합성의 한자인 光合成을 알고 있다면 그 뜻도 유추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다루는 광합성을 영어로 알지는 못한다. 아무리 영어를 많이 배우고 영어회화를 오랫동안 습득한다고 하여도 과학용어를 영어로 배울 기회가 흔치 않다. 이것은 언어의 경제성에서 매우 불리한 현상이다. 주요 개념을 주로 한자어로 배우는 우리지만 그 한자어마저도 일본식 한자어 또는 번체자이다. 간체자를 주로 쓰는 중국에서는 통하지도 않으니 매우 비효율적인 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광합성은 영어로 photosynthesis이고 photo는 빛을 뜻하고 synthesis는 합성을 뜻한다. 이 photosynthesis는 과학의 언어이고, 만국 공통어인 것이다. 쉽게 얘기해서 구글에 '광합성'이라고 검색을 하면 약 25만 건의 결과가 나오고, 영어로 'photosynthesis'라고 검색을 하면 약 2백8십만 건의 결과가 나온다. 약 10배 이상의 차이인데, 건물의 10층에서 보는 전망과 100층에서 보는 전망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언어의 데이터베이스의 차이는 결국 한 개인의 사고력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어로 수학과 과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으며 수학과 과학이 영어몰입교육에 가장 적합한 과목이라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영어몰입교육은 영어를 배우는 교육이 아니라 영어로 배우는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