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의 딸

정아미

nën 2011 · 에피루스

Rreth këtij libri elektronik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파란 눈동자에 이국적인 외모. 누구나 한 번쯤은 관심을 갖고 바라볼 만큼 아름답지만 그저 단순한 눈요깃감일 뿐. 결코 한국인도, 외국인도 될 수 없는 혼혈아. 세사의 모든 사람들은 그녀를 '이방인'이라고 불렀다. 사귀던 남자에게 혼혈이라는 이유로 버림을 받은 은선은 아버지 없이 자신을 낳은 어머니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혼혈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배척하는 현실을 잊기 위해 클럽의 댄서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만나게 된 또 다른 이방인, 라이언. 자신을 술집 접대부 취급하는 그에게 화가 나면서도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게 된 은선은 점점 그에게 빠져드는데…….

Rreth autorit

오랜 잠수 끝에 가까스로 정신 차리고 뭍으로 나와 현재 〈파우더룸〉에서 드문드문 〈이방인의 딸〉 연재 중. 충남 당진의 작은 읍에서 착한 남편, 똑똑한 딸, 잘생긴 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오늘도 열심히 로맨스소설을 쓰면서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음. 출간작 : [올댓러브], [보이지 않는 사랑], [딴남자가 생겼어요], [사랑스런 가이드], [닥터 브루노 브라운], [종이인형] 외 다수 출간 홈피 : http://pwdroom.net 메일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