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아저씨

· 조은세상
5.0
مراجعة واحدة
كتاب إلكتروني
324
صفحة

معلومات عن هذا الكتاب الإلكتروني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할머니의 장례식장.

홀로 남겨진 이서의 앞에 수려하지만 서늘한 남자, 이혁이 찾아왔다.

 

‘모르는 게 약인 놈이야. 미친놈.’

 

할머니가 살아계실 때 했던 말처럼, 이혁은 정말 미친놈이었다.

수렁 같은 이서의 인생에 지겨울 정도로 사사건건 개입하는 깡패였다.

 

“나 때리고 싶으면 언제든지 때려.”

“…….”

“도이서가 때리는 건 내가 감내해야지. 맞아도 싼 새끼니까.”

 

언제나 의뭉스럽게, 모호한 말만 남발하는 이상한 아저씨.

그와 엮이게 된 이후 이서의 인생은 송두리째 달라졌다.

그리고…… 이서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에게 점점 스며들기 시작했다.

 

*

 

이서가 팬티에서 벗어난 중지에서 해방된 줄 알고 안도하던 찰나에, 이번에는 두툼한 손 전체가 팬티를 비집고 들어왔다.

“이서야.”

“아, 아저씨 뭐, 뭐 하려는 거예요.”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붉은 빛깔로 물든 이서의 두 눈에 남자가 들어찼다. 겁에 질린 이서의 모습에 남자의 입가에 나른한 미소가 걸렸다. 이서는 절로 침을 삼켰다.

“그러게 왜 죽을힘을 다해 참는 나를, 자극해.”

“아흥.”

남자의 손이 부드럽게 둥글리며 음핵에 자극을 뿌렸다.

“왜 발칙하게 나를 도발하냐고. 아저씨가 기회, 여러 번 줬잖아, 이서야.”

“흐헝, 끄힛.”

“충분히 감내할 수 있으니까. 참아.”

 

 

#현대물 #조직/암흑가 #오해 #나이차커플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츤데레남 #직진녀 #유혹녀 #집착녀 #상처녀 #동정녀 #더티토크 #고수위

التقييمات والتعليقات

5.0
مراجعة واحدة

نبذة عن المؤلف

조조씨


تقييم هذا الكتاب الإلكتروني

أخبرنا ما هو رأيك.

معلومات القراءة

الهواتف الذكية والأجهزة اللوحية
ينبغي تثبيت تطبيق كتب Google Play لنظام التشغيل Android وiPad/iPhone. يعمل هذا التطبيق على إجراء مزامنة تلقائية مع حسابك ويتيح لك القراءة أثناء الاتصال بالإنترنت أو بلا اتصال بالإنترنت أينما كنت.
أجهزة الكمبيوتر المحمول وأجهزة الكمبيوتر
يمكنك الاستماع إلى الكتب المسموعة التي تم شراؤها على Google Play باستخدام متصفح الويب على جهاز الكمبيوتر.
أجهزة القراءة الإلكترونية والأجهزة الأخرى
للقراءة على أجهزة الحبر الإلكتروني، مثل أجهزة القارئ الإلكتروني Kobo، عليك تنزيل ملف ونقله إلى جهازك. يُرجى اتّباع التعليمات المفصّلة في مركز المساعدة لتتمكّن من نقل الملفات إلى أجهزة القارئ الإلكتروني المتوافق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