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 3

·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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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화. 이야기꽃…….”

 

 

세 살 때 죽었다 살아난 뒤 대한민국 표준으로 정말 평범하게 살아온 김양이.

어렵사리 취직한 그녀의 첫 직장은 바로 이세계 존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공간, 화화(話花).

이상한 일만 가득한 그곳에서 치명적 매력을 가진 사장님 도는 그녀를 ‘보호’ 해준다는 핑계로 은근슬쩍 자꾸 다가오는데…….

 

 

“그러니까 예쁘게 묶고 다녀. 되는대로 반 접어 머리끈 사이에 구겨 넣지 말고.”

“아하하. 저도 나름대로 깔끔히 한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잘 풀어지더라고요. 요령이 부족한가.”

양이는 뜨끈한 뺨을 긁적였다. 등 뒤에서 도가 머리칼을 다 빗어 내리고 몇 갈래로 갈라땋기 시작했다. 그 살뜰하고 능숙한 손길에 목덜미가 간지러웠다.

“그럼 내가 매일 만져줄까?”

著者について

 이재온

 

행복해지는 이야기,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http://blog.naver.com/kind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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