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세계편 2

엘릭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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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발간된『퇴마록 - 세계편』의 소장판이다. 구판을 세 권으로 새롭게 구성한 소장판이며, 「얼음의 악령」과 「아스타로트의 약속」을 전면 개정하고, 권말에 『퇴마록 해설집』에 실렸던 용어 해설을 다듬어 실었다. 전반적인 이야기 흐름은 그대로이지만 소소한 오류들을 바로잡았고, 문장도 다듬어 소장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국내편』이 제목 그대로 ‘퇴마’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세계편』은 악의 세력에 대립하여 거대한 음모를 저지해 나가는 퇴마사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 역시 국내에 한정되어 있던 전편과는 달리 영국, 프랑스, 루마니아, 미국 등 활동 무대를 넓혀 더욱 강력한 적들과 맞부딪히게 된다. 구성에 있어서도 『세계편』은 『국내편』과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옴니버스식의 호흡이 짧은 단편이 주를 이뤘던 『국내편』에서는 네 명의 퇴마사들을 주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지만, 『세계편』에서는 중편 위주의 구성으로 스케일이 크고 굵직한 사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퇴마사들과 고락을 함께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열 개가 넘는 언어를 구사할 정도로 언어 능력이 탁월하며 ‘심연의 눈’을 가지고 있는 맑은 매력의 연희, 퇴마사들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블랙서클에 함께 맞서 싸우는 검사 백호, 호웅간을 쫓아 한국에 온 유쾌한 윌리엄스 신부, 루마니아에서 흡혈귀를 쫓던 이반 교수, 캐나다에서 전설의 괴물 윈디고와 맞닥뜨렸던 사설탐정 더글러스. 퇴마사들이 블랙서클을 쫓아 세계를 누비는 동안 그들의 힘이 돼 주었던 많은 동료들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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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1965년 5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때부터 아마추어 연극, 뮤지컬 등에 깊은 관심을 보여 열세 편 이상의 극을 연출, 출연했으며, 하이텔 고전음악동호회에서 한국 최초의 순수 아마추어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를 각색, 연출하기도 하였다.1993년 7월 대학원 재학중이던 그는 온라인 PC통신 서비스 하이텔 〈SUMMER〉란에 『퇴마록』 연재를 시작했다. 『퇴마록』 이전에는 습작도 써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연재와 동시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1994년 11월 『퇴마록』의 첫 단행본이 출간되자, 단 두 달 만에 1994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쾌거를 거둔다. 이윽고 『국내편』, 『세계편』, 『혼세편』, 『말세편』 열아홉 권 완간까지 누적부수 1000만 부에 육박하는 명실 공히 한국 판타지의 대가로 우뚝 서게 된다. 이는 한국 장르문학계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그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2003년에는 『치우천왕기』를 출간하여 치우를 자신들의 조상으로 섬기려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맞섰다. 치밀한 조사와 자료를 토대로 세운 설정과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한 실감나는 캐릭터들이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치우천왕기』의 세계관은 『퇴마록』과 『왜란종결자』를 아우르며 한국 판타지의 결정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한국 판타지 작가 0세대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이래 국내 판타지 장르의 일인자 자리에서 물러선 적이 없는 그의 작가적 열정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지은 책으로는『퇴마록』(1994),『왜란종결자』(1998),『파이로 매니악』(1998),『바이퍼케이션』(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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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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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엘릭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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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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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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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1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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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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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Fantasy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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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발간된『퇴마록 - 세계편』의 소장판이다. 구판을 세 권으로 새롭게 구성한 소장판이며, 「얼음의 악령」과 「아스타로트의 약속」을 전면 개정하고, 권말에 『퇴마록 해설집』에 실렸던 용어 해설을 다듬어 실었다. 전반적인 이야기 흐름은 그대로이지만 소소한 오류들을 바로잡았고, 문장도 다듬어 소장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국내편』이 제목 그대로 ‘퇴마’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세계편』은 악의 세력에 대립하여 거대한 음모를 저지해 나가는 퇴마사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 역시 국내에 한정되어 있던 전편과는 달리 영국, 프랑스, 루마니아, 미국 등 활동 무대를 넓혀 더욱 강력한 적들과 맞부딪히게 된다. 구성에 있어서도 『세계편』은 『국내편』과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옴니버스식의 호흡이 짧은 단편이 주를 이뤘던 『국내편』에서는 네 명의 퇴마사들을 주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지만, 『세계편』에서는 중편 위주의 구성으로 스케일이 크고 굵직한 사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퇴마사들과 고락을 함께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열 개가 넘는 언어를 구사할 정도로 언어 능력이 탁월하며 ‘심연의 눈’을 가지고 있는 맑은 매력의 연희, 퇴마사들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블랙서클에 함께 맞서 싸우는 검사 백호, 호웅간을 쫓아 한국에 온 유쾌한 윌리엄스 신부, 루마니아에서 흡혈귀를 쫓던 이반 교수, 캐나다에서 전설의 괴물 윈디고와 맞닥뜨렸던 사설탐정 더글러스. 퇴마사들이 블랙서클을 쫓아 세계를 누비는 동안 그들의 힘이 돼 주었던 많은 동료들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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