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2월 30일에 첫권을 선보인 이후 6년 9개월 만인 2004년 9월 24일에 총 10권을 완간하였다.
독자들에게 최근의 설교부터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에 따라 제1권이 가장 나중에 출간되었다.
요한복음 13장부터 15장까지 총 32편의 설교가 실려 있으며,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이 보여 주신 제자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 성령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시겠다는 약속의 의미, 죽음을 감당하시려는 주님의 마음 등을 생생한 예화와 더불어 들을 수 있다.
1988년 주님의교회 개척. 10년 임기를 마치고 1998년부터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를 3년간 섬겼다.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그해 5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강단에 복귀했다. 2018년 11월 18일 정년을 맞아 은퇴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 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1, 2》, 《목사, 그리고 목사직》,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전15권), 단편 설교 시리즈를 엮은 <이재철의 메시지>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출간되었다.